벤로 삼각대를 1주 약간 넘게 사용해 봤습니다.

휴대성 하나로 승부를 볼만한 삼각대가 맞습니다. 여성들 클러치 백에도 들어가는 사이즈의 삼각대였기 때문에
처음 받았을 때는 저도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이게 과연? 이라는 당연한 의문이 따라왔습니다.

외국에 나갈일이 종종 있어서 그 때 가지고 다니는 삼각대가 맨프로토 293입니다.
단지 생각보다 무거워서요...

기존에 1DX 와 신계륵을 물리고 잘 다녔지만, 현재는 가변으로 가벼운 미러리스를 쓰고 있기 때문에
(저는 솔직히 뭐가 좋은지 1도 모르겠는 x-pro2와 렌즈군을 가지고는 있습니다만..가벼워서입니다)

미러리스에 맞는 삼각대를 찾아보다가 우연찮게 리뷰에 당첨되어서 몇주 써봤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정말 탁월한 삼각대 같습니다. (체력이 바닥인 늙은이라서...)

혹시 저처럼 작고 가볍고 휴대성을 염두해 둔 삼각대를 찾는 분이 있으시다면 BENRO 아이스마트 추천 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