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이냐? 노트북이냐? 이번 리뷰에서는 듀얼 OS를 활용해, 기본적으로 태블릿, 노트북처럼 사용해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듀얼 OS의 아이나비탭 경우 전원을 켰을 경우, 어떤 OS 를 사용할것인지 터치로 선택해주면 되는데요. 일단 저같은 경우 안드로이드부터 사용해 보겠습니다..
중소기업 태블릿들처럼 인터페이스나 OS 부분에 있어서 큰 차이점은 없으며, 직접 제가 몇가지 설치 한것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앱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터치로 위에 있는 부분을 내리면 최근 알림 서비스를 볼수 있으며, 와이파이, 배터리 상태, 로그인 정보등을 볼수 있습니다.
설정에는 와이파이, 블루투스 4.0 , 디스플레이, 소리 , HDMI , 배터리 상태, 백업, 보안 , 시스템 관련된 정보가 들어있으며, 그중 특이한 설정이 보였는데요. 바로 INTEL SMART VIDEO 설정이 있는데, 읽어보아니 노이즈를 하락시켜 영상의 품질을 증가시키는 설정이더라구요.
제가 받은 아이나비탭의 총 용량은 64GB로 총 2가지 분류로 용량이 나뉘게 되는데요. 안드로이드에 사용된 용량은 약 16.12GB 이더군요.
활용기에 앞서 간단하게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제일 좋았던 점을 몇가지 이야기 해볼텐데요. 일단 9.7인치 디스플레이를 채책했음에도 평소 들고다니면서 느낀거지만 생각외로 약간 가볍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특히 평소에는 태블릿으로 이용하다가, 간혹 긴급하게 웹디자인을 할떄 원도우10 으로 전환시켜 포토샵을 실행 긴급 작업을 수월하게 맞출수 있었네요.
그럼 아이나비 XD9 네오의 듀얼 OS를 활용해본 모습을 보여주기 앞서 간단하게 태블릿의 색감 및 가독성을 살짝 살펴 보겠습니다.
2048 X 1536 해상도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그런지, 네이버 화면이 한눈에 들어오는 동시에 가독성, 시야각이 우수하더군요.
네이버 화면과 마찬가지로 웹툰도 시원시원하게 볼수 있구요 ^^
이번에는 간략하고 간단하게 다양한 사진을 이용해 아이나비 XD9 네오의 색감/색상 표현력을 살펴봤습니다.
다양한 색상이 합유된 사진을 이용해서 촬영해본 모습인데요. 앞서 시야각, 가독성처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해서 그런지 색상 표현력도 우수했습니다. 특히 어두운 사진을 이용했을떄, 간혹 저가 태블릿에서 나타나는 모서리 부분이 간혹 어두운 현상도 없었네요.
현재 UHD 모니터 (S-IPS) 패널처럼 색상 표현력 우수!
듀얼OS 중 한개인 안드로이드 5.1 로 태블릿처럼 간단하게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양한 기본앱 제공, 다른 안드로이드 태블릿처럼 홈 화면, 어플리케이션 페이지, 위젯 설정 페이지 로 나뉘어 손쉽게 태블릿을 꾸밀수 있습니다. 맨 아래 고정 메뉴바로는 스크린샷 / 볼륨 - / 뒤로버튼 / 홈 버튼 / 최근 앱 / 볼륨 + / 메뉴 순으로 나뉘어져 있네요.
내 파일에는 아이콘 형식으로 유저가 손쉽게 다가가도록 편리성을 제공하는데요. MP3 , 영화 등 각종 파일을 태블릿에 담을 경우 USB 를 이용해서 데이터를 옮겨 담을수 있었는데요. MP3, 영화, 사진 등 모든 자료를 태블릿에 이동시킨뒤에는 확장자로 자동으로 분류되어 위에 사진에서처럼 편리하게 구분되어 찾을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악 확장자로는 MP3 뿐만 아니라 FLAC 확장자 파일을 지원하며, 비디오 경우에는 MKV 를 제외한 AVI, MP4 등 다양한 확장자를 지원하고 있어 MKV 영상을 제외하고는 비디오를 인코딩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안드로이드 태블릿상 아쉬운점이 한가지 발견 됬는데요. 바로 팝업 플레이어 기능이 없다는점인데요.
이 부분은 간단하게 네이버 플레이어외에 KMP 플레이어를 통해 멀티 활용창, 팝업 플레이어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요즘 제가 개인적으로 시간을 투자해서 키우고 있는 사쿠라대전과 KOF 게임인데요. 스마트폰보다 큰 화면의 태블릿에서 플레이하더라도 큰 문제점은 없었습니다.
이외에 3D 게임의 몇가지 게임도 플레이 해봤는데요. 그중 요즘 CF 로 한창 광고를 떄리는 무신도 해본결과 3D 액션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버벅이거나 끓기는 현상은 없었는데요. 그외에 게임들 중 DEAD TARGET 경우 그래픽이 높아서 그런지, 원할했던 무신과 달리 끓기고 그래픽이 꺠지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외국게임이라 우리나라 OS 특성상 안맞아서 그런지 너무 끟겨서 플레이하기가 어렵더라구요.
마지막으로 태블릿의 또다른 장점인 바로 MINI - HDMI 젠더를 이용해 태블릿과 모니터을 연결, 태블릿보다 더 큰 화면으로 이용할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태블릿의 MINI HDMI 포트와 요렇게 별도의 MINI HDMI 젠저를 이용 모니터와 연결하면
게임, 영화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큰 모니터에서 즐길수 있습니다.물론 모니터의 응답속도에 따라 약간 다를수 있지만 큰 화면으로 출력한다고 해서 버벅이거나 떨림 현상도 없었습니다.
원도우 10 에서 사용해보기
안드로이드에서 원도우10 으로 전환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한데요. 전원을 껏다 키거나, 재부팅시 원도우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원도우10 화면 모습인데요. 일반 노트북이나 컴퓨터에서 보시는것처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 각자 쓰기에 따라 가로, 세로로 사용이 가능하며, 자동으로 화면이 회전됩니다.
원도우10으로 활용시, 안드로이드의 내부 저장소보다 더 큰 58.2GB 용량으로 넉넉한 공간을 가지고 있네요.
웹서핑 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노트북처럼 사용할수 있으며 인터넷이나 동영상등을 플레이 하는데 있어 선명한 화질은 물론, 부드러우면서도 빠른 액세스를 보여줬습니다.
태블릿에서처럼 MINI-HDMI를 연결해 모니터 화면으로 동시에 볼수 있는 동시에, USB 포트와 OTG 케이블을 이용해 외장하드 , USB 등 다양한 입력기기와도 연결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듀얼 OS 라고 하면 많이들 속도는 느리겟지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실겁니다. 그러나 아이나비탭 경우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 및 플레이하는데 있어서 전혀 버벅임이 없었을 뿐더러, 외장하드에서 자료 및 데이터를 옮길시 빠른 전송 속도를 보여줘서 사실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놀라긴 놀랬습니다.
아이나비캡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어도브 포토샵 익스프레스가 있지만~~~
요렇게 외장하드로부터 ADOBE PHOTOSHOP CC 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원도우에 설치, 사용이 가능했습니다. 꽤 무거운 포토샵 CC 버전인데도 불구하고 설치하는데 약 5분이라니 노트북 못지 않은 속도더군요.
실질적으로 포토샵으로 다양한 툴을 사용해봤는데요. 현재 제가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탑의 SSD에 못지 않은 속도로 신속하면서도 매끄러운 작업이 가능했습니다.
인터넷 서핑, 웹툰, 쇼핑에서 인터넷을 사용시 와이파이로 끌어오는 속도가 빠르다는걸 몸소 체감할수 있었네요.
영상 또한 고해상도의 레티나급 디스플레이로 넓은 시야각은 물론 선명하면서도 표현력있는 색상을 보여주네요.
듀얼 OS를 지원하는 아이나비탭을 안드로이드, 원도우에서 다양하게 사용해봤는데요. 확실히 체험을 하면서 느낀건 답답했던 다른 듀얼 OS 태블릿과 달리 빠르면서도 안정성에서 문제점이 없다는걸 몸소 느끼게 됬는데요. 특히 장시간 게임과 포토샵을 켜놓은뒤 , 몇시간뒤에 다시 작업을 할떄에도 버벅이는 현상이 없었다는점에서 높은 점수를 평가해주고 싶은게 제 생각이더군요.
또한 모니터와 연결시 스마트폰에 연결했을떄처럼 빠른 출력외에도, 버벅임 없는 액세스가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네요. 높은 해상도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액세스 타이밍에 우수한 터치감, 태블릿 또는 노트북 대용으로 세밀하면서도 간단한 작업을 가능하다는것 또한 아이나비탭 XD9 NEO 가 가지고 있는 큰 장점이라고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