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비트 플렉스(Fitbit Flex)만큼 슬림한 모양의 신제품 핏비트 알타(Fitbit Alta)가 출시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사용 중인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과는 다른 디자인과 기능의 차이가 있는데요. 두 제품을 사용해 보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핏비트 알타(Fitbit Alta)의 기능을 중심으로 비교해 보았습니다. 개봉기부터 사용기까지 몽땅 말씀드리려다 보니 스크롤 압박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
지난 20일 Fitbit(핏비트) 제공으로 핏빗(Fitbit)의 신제품 핏비트 알타(fitbit alta)를 CJ대한통운 택배로 수령하였습니다. 박스 전면에는 피트니스 밴드라는 것과 사이즈가 적힌 스티커가 붙어 있는데요. 핏빗(Fitbit) 시리즈는 피트니스 밴드기도 하지만 웨어러블 밴드이면서 스마트 밴드이기도 하죠. 스마트 워치와 구분을 위해 통상 스마트 밴드라 많이 부르긴 합니다.
박스 뒷면에는 영어, 한자, 한글로 주요 특징이 나와 있는데 이 부분은 아래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이제껏 나왔던 핏빗(Fitbit) 제품들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긴 박스에 투명하게 내용물이 보였는데 핏빗 알타(Fitbit Alta)는 패키징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네요. 하지만 박스 측면을 통해 미리 스몰이 맞는지 라지가 맞는지 손목을 대고 사이즈를 측정해 볼 수 있는 부분은 그대로입니다. 저는 스몰과 라지가 중첩되는 애매한 사이즈라 그냥 라지로 택했는데 결과적으로도 역시나 애매합니다. ㅡ.ㅡ;;
핏비트 알타(Fitbit Alta)의 원산지는 중국으로 (주)디지월드에서 수입, 판매하고 있는데 박스는 버리더라도 상단의 fitbit korea 정품인증 홀로그램 스티커는 A/S를 위해 반드시 떼서 보증서 같은데 붙여놓는게 좋습니다.
핏빗 알타(Fitbit Alta)의 구성품입니다. 본체(트래커+밴드), 충전 케이블, 무선 동기화 동글, 보증서, 시작하기 종이가 들어 있습니다. 블루투스 동글은 이전과 동일한데 대부분 스마트폰과 동기화를 하고 PC와는 동시에 동기화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솔직히 잘 안쓰게 되죠.
핏비트 알타(Fitbit Alta)용 충전 케이블은 이전 모델들과 달리 집게가 달려 있습니다.
웨어러블 밴드 핏빗 알타(Fitbit Alta) 트래커+밴드 본체입니다. 라지 사이즈의 크기는 16~19cm이며 무게는 8g으로 매우 가볍습니다. 팔찌 하나 차고 다닌다고 생각하면 될 정도의 무게감입니다.
Fitbit Alta(핏비트 알타)의 밴드는 스포츠용 시계에 많이 사용되는 엘라스토머 소재인데요. 핏비트 포스(Fitbit Force) 때와 마찬가지로 클래스프라 불리우는 돌기들을 구멍에 끼웁니다. 구모델들에 비해 상당히 뻑뻑한 편이라 엄지와 검지를 이용해 힘껏 눌러야 들어갑니다. 때문에 잘 벗겨지진 않을 것 같은데 다만 아쉬운 점이 미밴드나 Fitbit Charge HR(핏비트 차지 HR)에 있는 것처럼 고리 하나 정도만 넣어줬으면 보다 안정적인 착용이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핏비트 알타(Fitbit Alta)가 핏비트 차지나 다른 모델들과 차별화되는 점이 예전 핏비트 플렉스(Fitbit Flex)나 미밴드, 스마트워치들처럼 밴드 교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트래커를 아래로 밀면 손쉽게 분리 되는데요. 트래커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이라고 합니다. 핏비트 포스(Fitbit Force)와 달리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은 플라스틱이라 다소 아쉬웠는데 다시 메탈로 돌아왔네요. 니켈은 극소량만 들어 있어 알레르기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판매 중인 기본 컬러 밴드 3종 외에 틸 컬러가 추가되고 Luxe 가죽 밴드 2종과 메탈 밴드가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 중에 메탈 밴드가 유독 눈길이 가는데요. 구매대행으로 판매되는 가격이 Fitbit Alta(핏비트 알타) 본체 저리 가라 하는 가격인데 정식 발매 시 좀 저렴하게 출시되면 좋겠고 호환 밴드도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기존에 사용 중이던 또 다른 스마트 밴드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과 핏비트 알타(Fitbit Alta)를 비교해 봤습니다. 슬림함이 눈에 띄고 밴드 방식이 과거 포스 방식으로 돌아간 것과 물리 버튼이 없어진 점은 다소 아쉽습니다.
첫 착용샷입니다.
이 웨어러블 밴드가 시계 방식이 아닌건 아쉽지만 깔끔한 모습이죠. 블랙, 화이트만 좋아하다보니 이번에도 블랙입니다. ㅎㅎ
핏빗 알타(Fitbit Alta)의 완충시간은 3시간 정도이고 다른 핏빗(Fitbit)과 마찬가지로 약 5일 정도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생각 보다 훨씬 오래갑니다. 함께 충전한 Fitbit Charge HR(핏비트 차지 HR)은 이미 방전이 됐지만 21일 오전 2시에 충전한 핏비트 알타(Fitbit Alta)는 29일인 이제야 배터리 부족 경고를 알리네요. 무려 9일째인데 말이죠. 펌웨어와 애플리케이션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의 방전 문제가 많이 줄긴 했지만 핏빗 알타(Fitbit Alta)의 배터리 지속력은 한 수 위입니다. 배터리로 인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을 것 같네요.
첫 완충을 하고 나면 위와 같이 OLED 액정에서 fitbit.com/setup 사이트로 가서 설정을 하라고 나옵니다. 물론 스마트폰에 전용 Fitbit APP(핏비트 앱)을 설치하고 동기화해도 됩니다.
최초 설정을 하는 도중 선택한 시계입니다. 요일이 영어로 나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핏비트 알타(Fitbit Alta)가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에 비해 좋은 또하나는 한글이 지원된다는 것입니다. 앱에서만 한글이 지원되는게 아니라 알림이나 날짜들에서 한글도 표시가 된다는 것이죠. 반면 핏비트 차지 HR은 이제나저제나 한글 지원을 많이들 기다리고 계신데 예정이라고 나와 있을 뿐 감감무소식입니다. 너무 신제품에만 신경을 쓰는 것이 아닌지...ㅡ.ㅡ;;
핏비트 알타(Fitbit Alta)는 다양한 시계 표시를 지원합니다. 세로로 할지 가로로 할지는 홈피에지는 물론 Fitbit APP(핏비트 앱)에서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전 핏비트(Fitbit) 보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말이죠. 세로 모양으로 최소, 날짜, 초, 메인 목표, 활동 꽃의 5가지와 가로 모양으로 최소, 날짜, 초, 메인 목표, 인쇄(영어 시간)의 5가지, 총 10가지 모양의 시계 스타일을 지원합니다.
최초 설정을 하고 핏비트 알타(Fitbit Alta)의 기기 추가를 하고 나니 위와 같은 표시가 되네요. 매우 중요한 펌웨어 업데이트인데요. 바로 한글을 지원하기 위한 펌업입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마치고 나니 영어로 되어 있던 요일이 한글로 변한걸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은 여전히 영어입니다. ㅜㅜ 그래도 폰트는 더 이쁘네요.
이쯤에서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과 핏비트 알타(Fitbit Alta)의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핏비트 알타(Fitbit Alta)는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의 핵심인 PurePulse(퓨어펄스) 기능 실시간 심박수와 오른층수 체크 기능이 빠졌습니다. 반면에 문자/일정 알림 기능이 추가되었고 활동알림이라는 기능도 새로 생겼습니다. 물리버튼이 없는 것과 한글화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 외에도 소소한 부분의 변경점이 있는데 아래에서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심박수 기능은 모르겠지만 오른층수 기능은 왜 뺐는지 가장 큰 아쉬운 점입니다. 핏비트 차지 HR도 한글화와 문자/일정 알림, 활동알림 기능은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충분히 반영해줄 수 있을 것 같은데 차별화를 위해선지 아직까지는 지원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두 제품 중에 선택을 하기 참 애매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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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핏빗 알타 사진(Fitbit Alta)을 보면 세로 모드로 되어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세로 모드가 보기는 편하지만 단점이 위 걸음수가 1.1천이라 표시된 것처럼 긴 숫자는 제대로 표시를 해주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아래처럼 현재는 가로모드로 사용 중입니다.
웨어러블 밴드 핏비트 알타(Fitbit Alta)가 표시해주는 기본적인 디스플레이입니다. 시계, 걸음 수, 이동 거리, 칼로리 소모량, 활동적 시간(분)을 보여주고 구모델들과 달리 배터리 수준 확인이 추가 되어 설정에서 선택을 하면 액정에서 배터리 잔량 확인도 가능합니다.
핏비트 차지(Fitbit Charge) 때부터 추가 된 편리한 기능인 퀵 뷰도 여전합니다. 손목을 사용자 쪽으로 돌리면 디스플레이가 켜진다고 나와 있지만 정확히 말하면 차렷 자세에서 팔을 몸쪽으로 가져다 대면 중력센서가 인식해 켜지게 됩니다. 때문에 앉아서 업무를 보다가 진동이 왔을 때 움직이면 잘 켜지지가 않습니다.
그 때문에 위 움짤처럼 탭 디스플레이를 하는 것이 편합니다. 핏비트 알타(Fitbit Alta)가 꺼져 있을 때 두번 탭하면 디스플레이가 켜지고 한 번 탭할 때마다 통계들을 차례로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땐 역시 핏비트 포스(Fitbit Force) 때부터 이어져오던 물리 버튼의 부재가 아쉽군요.
스마트 밴드 핏빗(Fitbit) 시리즈들은 손목 착용 설정에서 자주 쓰는 손인지 자주 쓰지 않는 손인지로 구분해 왔습니다. 헌데 알타는 보다 세세하게 설정을 하는데요. 착용하는 손목이 왼쪽인지 오른쪽인지 선택을 하는 것은 물론 오른손잡이인지 왼손잡이인지까지 선택하는 란이 있습니다. 스마트밴드의 가장 맹점이 사용하지 않을 때도 만보기 기능이 작동하고 운동체크를 한다는 것인데 그런 점이 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펌업으로 다른 핏비트(Fitbit) 시리즈도 사용이 가능해진 운동 자동 모니터링 기능인 SmartTrack(스마트트랙)입니다. 기존에는 운동을 하기 전 반드시 운동 추적을 눌러 했어야 했지만 이제는 따로 조작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인식을 해줍니다. 이 기능은 스마트폰 앱에서는 불가능하고 반드시 핏비트(Fitbit) 홈페이지에서 해야 하는데요. 걷기, 달리기, 실외 자전거, 일립티컬, 스포츠, 에어로빅 운동을 인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직접 테스트를 해봤는데 이상하게 인식이 되지 않아 보니 운동을 15분 이상 지속해야 인식을 한다고 하는군요. 설정에 들어가면 최소 10분까지도 설정이 가능합니다.
어제의 제 스마트폰 핏비트 앱(Fitbit APP) 대시보드입니다. 걸음 수, 이동거리, 칼로리 소모량, 수면 패턴 분석, 음식 등은 이전부터 있던 기능들이기 때문에 추가, 변경된 부분을 위주로 말씀드리려 하는데요. 위 대시보드를 보면 활동적 시간이 11분, 최소 걷기가 10:15라고 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이 바로 스마트트랙으로 자동인식하여 반영된 결과입니다.
직접 걷기 운동을 해봤는데 트래커에 0이라 표시되던 활동적 시간이 10분이 넘으니 10이라고 표시가 되며 점점 올라가더군요.
10:15 최소 걷기라고 써 있던 활동적 시간의 상세 메뉴입니다. 목요일에 11분이 추가 된게 보이고 그 아래 걷기 10분, 74칼로리가 소모됐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리고, 그 아래 월요일 걷기를 보면 지도와 함께 보다 세세한 정보가 나와 있는걸 볼 수 있는데 이것은 스마트트랙으로 자동인식 된 것이 아닌 과거의 수동적인 방법(휴대폰 GPS 추적)으로 운동 전 운동 추적을 선택해 기록한 것입니다. 스마트트랙이 편하긴 하지만 세세하고 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되도록 운동 추적을 하는게 좋겠죠.
자동인식 운동 목록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자주 하는 실내사이클도 스마트트랙이 가능한지 실험해 봤습니다만 아쉽게도 20분이 넘게 운동을 했음에도 핏비트 알타(Fitbit Alta)는 인식을 하지 못하더군요. 앱에서의 자동 인식 시간 변경과 함께 실내사이클도 추가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실내사이클을 자주 하는 분이라면 대안으로 실내사이클을 옵션에서 지원하는 엔도몬도 같은 핏비트(Fitbit) 호환 앱을 이용해야겠네요.
웨어러블 밴드 핏비트 알타(Fitbit Alta)의 가장 번뜩이는 변화라고 하면 활동 알림 기능입니다.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활동량이 적으면 진동으로 움직이라고 알려주는데요. 매 시간마다 250걸음에 도달하지 못하면 해당 시간의 10분 전에 알림을 줍니다. (진동이 울린 후 손을 들면 위와 같이 내용이 뜨는데 잠깐 뜨는지라 내용 찍기 쉽지 않았네요.) 250걸음에서 조금 모자랄 경우에는 앞으로 몇걸음만 더 걸으면 된다고 독려하는 알림까지도 나오고 움직이기 시작하면 화이팅! 이라는 알림에 목표 도달시 축하메시지까지 핏비트 알타(Fitbit Alta)를 사용하는 동안 일부로라도 엉덩이를 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ㅎㅎ
대시보드의 목록에서 시간당 활동 메뉴 현황을 간단히 볼 수도 있지만 메뉴에
들어가면 시간마다 250걸음 이상 걸은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본은 9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설정 되어 있는데요. 5시간에서 최대 14시간까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위에서 빨간 부분은 250걸음 이상을 걸은 시간대고 정동기라 함은 운동하지 않고 정지상태로 있는 시간을 말하는데 얼마나 내가 움직이지 않고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죠. ㅡ.ㅡ;;
핏비트 알타(Fitbit Alta)는 알림 기능도 진보했는데요.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이 전화 알림만 되던 것에서 텍스트 알림(문자 알림)과 달력 알림(일정) 알림까지 지원하게 됐습니다. 달력 알림은 처음엔 나오지 않다가 업데이트를 하니 하단에 보이더군요. 문자 알림은 문자 관련 앱들을 지원하는 듯하고 달력 알림은 구글 메일이 아닌 삼성의 S플래너를 기준으로 하는게 특이합니다. 폰마다 다르겠죠.
전화 알림을 테스트 해봤습니다.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의 경우 한글을 지원하지 못해 전화부에 영어가 아닌 한글로 저장되어 있으면 그냥 전화로만 표시를 해주는데 반해 핏비트 알타(Fitbit Alta)는 한글을 지원해 위 움짤처럼 전화부에 저장된 이름으로 표시를 해줍니다. 저장된 번호가 아닐 경우는 번호로 표시를 해주는데요. 기본적인 다른 알림과 마찬가지로 핏비트 알타(Fitbit Alta)의 모든 알림은 선 진동, 후 표시입니다. 진동이 한번 울리고 나서 팔을 들거나 탭을 하면 표시해주는 방식이죠. 반드시 1분 안에 알림을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은 지금은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느린 전화 알림 반응에 실망해 안쓰는 분도 많았는데요. Fitbit Alta(핏비트 알타)는 꽤 빠른 편이며 최대 3번 진동을 울립니다. 헌데 연속으로 전화가 다시 올 경우에는 알람이 울리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군요.
텍스트 알림(문자 알림) 테스트입니다. 원래 저장된 번호는 전화번호, 저장되지 않은 번호는 전화번호와 함께 40바이트까지 내용을 스크롤해서 보여준다고 하는데 어찌된 영문인지 제 갤럭시S5 광대역 LTE-A(갤오광)에서는 SMS, MMS 모두 문자가 오면 위 움짤처럼 새 메시지라고만 표시해주네요. 어찌됐든 알림이 추가된 점은 반갑습니다.
달력(캘린더) 알림은 문자 메시지와 달리 S플래너에 있는 일정의 시간과 제목까지 표시해줍니다. S플래너에 구글 캘린더를 포함하고 있으니 구글 캘린더 많이 쓰는 분들은 유용하리라 생각되네요. 문자나 캘린더 알림은 전화와 달리 단 1번만 진동한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최신 스마트밴드인 핏비트 알타(Fitbit Alta)의 개봉기와 상세한 사용기를 전해드렸는데요. 슬림하게 잘 빠진 디자인에 기존 보다 넓어진 액정, 오래가는 배터리, 교체식 밴드, 전화/문자/캘린더 알림 기능, 활동 알림, 스마트 트랙 같이 보다 스마트해진 기능으로 무장해 이전 핏비트(Fitbit) 제품들에서 아쉬운 점들을 다소나마 해소해주는 제품이었습니다. 하지만 핏비트 차지 HR(Fitbit Charge HR)에 있던 실시간 심박수와 오른층수 기능이 빠진 점, 물리버튼의 부재로 인해 선택의 혼란이 가중된 것 같습니다. 그 밖에 차후 펌웨어 업데이트에 바라는 점을 적어봤습니다.
웨어러블 밴드로써 가장 기본적인 기능인 만보기와 수면체크의 정확도에서 지금도 핏비트(Fitbit)가 최고의 스마트 밴드이긴 하지만 이 정도만 업데이트 된다면 정말 완벽한 스마트밴드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끝으로 핏비트 알타(Fitbit Alta)의 착용샷 남기며 긴 포스팅을 마칩니다. 지금까지 레알 스마트한 도니의 스마트밴드 리뷰였습니다. R.S.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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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Fitbit를 통해 제품을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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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5-05-1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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