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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보기 방지 필름, 제이컴정보통신 4IN1 PB FILM

째즈 | 05-12 10:32 | 조회수 : 2,439 | 추천 : 1

■■■■■  들어가면서  ■■■■■■

컴퓨터, 특히나 랩탑의 경우 공개된 환경에서 쓰다 보면 개인정보나 남에게 보여주고 싶지 않은 자료가 노출될 위험이 있다.
가령, 도서관에서 인터넷 뱅킹으로 입출금을 하려는데, 비밀번호를 옆사람이 슬쩍 훔쳐볼 수도 있다.
요즘은 카페에서 작업하는 일도 자주 있는데, 이때는 민감한 데이터 유출의 가능성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와 같이 오픈된 장소에서 랩탑을 다뤄야 할때,
주변 사람들에게 내 노트북의 화면이 보이지 않게 만들어야 할 필요가 있다.
이때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엿보기 방지 필름을 부착하는 일이다.
필자가 지금부터 소개하려는 제이컴정보통신의 4IN1 PB FILM이 바로 이러한 역할을 한다.

이 제품은 정보보호 기능에 덧붙,여 빛반사를 감소시켜 사용자의 시력도 보호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아울러 항균기능까지 겸비했으니 그 이름대로 일석사조 포인원 필름이다.







■■■■■  제품 구성  ■■■■■■

4IN1 PB FILM 패키지는 밀봉형태로 제작되어 있다.
앞 뒷면에 제품의 특징과 부착법이 인쇄되어 있다.
자신의 랩탑 화면에 맞는 사이즈를 고르면 될것이며, 필자는 13인치로 진행한다.




상품을 개봉하면 4IN1 PB FILM과 부속 악세사리가 나온다.
LCD 화면의 먼지를 닦아내는 천과 스티커, 랩탑에 필름을 고정시키는 가이드, 양면 테이프가 있다.
한편 포인원 PB 필름에는 앞뒷면을 구별할 수 있도록 포스트잇 형식의 메모지가 붙어있다.
이 부분을 잡고 살짝 들어올리면 얇은 비닐이 벗겨지도록 되어 있다. 양면 모두에 부착되어 있음.









■■■■■  부착하는 방법  ■■■■■■

먼저, 4IN1 PB FILM이 LCD 화면에서 떨어지지 않게 해주는 가이드를 부착한다.
필자는 양 옆에 2개씩, 총 4개를 붙였다. 필요할 경우 위아래 어느쪽에 붙여도 된다.
나는 나중에 떼어낼 것을 생각해서 사이드에만 부착했다.




그런데 이렇게 여러군데 부착을 해도 필름이 완벽하게 LCD화면에 고정되지는 않는다.
랩탑의 뚜껑을 열고 닫는 과정에서 떨어지기 마련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는데 그건 뒷 부분에서 알아보자.




아뭏든 가이드를 부착하고 그 사이로 필름을 집어 넣으면 된다.
4IN1 PB FILM은 플렉서블해서 쉽게 구부릴 수 있으니 부착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광원 아래에서 보면 약간의 푸른색이 감도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무런 필름도 붙이지 않은 랩탑 화면과 비교해 보면 그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  효과는 어떠한가?  ■■■■■■

정면에서 LCD 화면을 보면 눈부심도 훨씬 덜하고 장시간 작업을 해도 눈이 덜 피로해진다.
약간 각도를 바꿔서 측면에서 보면 시커먼 화면 밖에는 안 보인다.
조금 과장해서 말하자면 노트북이 가동중인지 알 방법이 없다는 얘기다.





밝은 환경, 위 이미지에서는 좌측에 햇빛이 반사되어 LCD 화면에 입사하고 있다.
역시 이 경우도 정면에서 볼 때는 아무런 불편함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다.
약간 측면으로 돌아가면 앞의 예에서 처럼 노트북이 켜져 있는지 어떤지를 알 수 없다. ㅎㅎㅎ








■■■■■  가장 편하고 쉬운 사용법  ■■■■■■

필자는 지금까지 하드한 필름에서 부터 접착식 보호 필름까지 여러개를 사용해왔다.
가장 편하고 손쉽고 손이 안가는 필름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고정시키는 가이드나 양면 테이프가 없어도 된다.
이 사용기는 협찬을 받았기에 부속 악세사리의 사용법을 소개했을 뿐이다.







그 방법은 이렇다.
물에 적신 천(융), 혹은 물티슈 등으로 LCD 화면을 닦는다.
물기가 약간 남아 있는 상태에서 필름을 부착한다. 그냥 LCD 화면에 갖다 대면 저절로 붙는다.
지난 겨울에 히트한 단열 뽁뽁이를 생각하면 된다(분무기로 물을 칙칙 뿌리고 붙였지말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되면 노트북 뚜껑을 열고 닫아도, 필름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바꿔 말한다면, 양면 테이프나 가이드가 필요 없다는 얘기다.


오히려 가이드를 붙이는 것이 더 지저분해 진다.
청소할 때도 걸리적 거리고 나중에 떼어내면 흉한 자국만 남는다.
다른 사람은 어떨지 모르지만 필자는 이렇게 필름을 사용한다.





만약, 이 방법이 불만이라면 같이 동봉된 파란색의 양면테이프를 이용하면 된다.
방법은 동일하다. LCD화면에 직접 양면테잎을 붙이고 4IN1 PB FILM을 부착하면 되겠다.
필자는 청소의 용이성 때문에 위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  끝맺으며  ■■■■■■

ATM 기기에서 입출금을 하려다보면, 어떤 사람이 옆이나 뒤에서 바짝 붙어가지고 엿보는 경우가 있다.
식당에서 식판에 밥을 얹다 보면, 약간의 공간도 두지 않고 밀착해서 따라오는 인간들이 있다.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부류다. 서로가 편치 않다.

이럴 때 살짝 뒤로 물러나면서 실수인 척 발을 밟아주고 싶기도 하지만......
이랬던 적은 없고 그냥 조금 떨어져서 오라고 말을 하는 편임.


하여간, 이런 무심한 인간들로부터 약간의 프라이버시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필름이 바로
4IN1 PB FILM이 되겠다. 항균 기능은 어떻게 확인해 볼 방법이 없어서 과감히 생략한다.
‘이 사용기는 제이컴정보통신와(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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