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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IS와 함께 하는 UHD 4K, 고화질 동영상 특집!! 내 기억의 냉장고, 파나소닉 GX85와 함께 - 2부

마포와35mm | 06-20 23:56 | 조회수 : 3,074 | 추천 : 1

※ 본 게시글은 파나소닉 코리아의 GX85 체험단 이벤트 개별 응모-당첨, 

무상 대여 받은 제품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체험단 활동 종료 후 결과에 따라 대여 제품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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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크기로 인해 브라우저 내에서 전체화면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PC 기준, 익스플로러나 크롬에서는 F11을 누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파나소닉 GX85 체험단 중 한 명인 "마포와 35mm"입니다.

이번 파나소닉에서 GX85를 발표 후 강조하는 것은 4K 동영상보다는 "4K 포토"입니다.

(오죽하면 간이설명서를 따로 줬을까...)

저는 그것을 앞으로 8K(혹은 루머인 6K)시대 선점효과를 노린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00만화소가 2003년에는 우와~~! 였지만 지금은 폰카도 (S사 센서) 2천만화소를 굴리는 판에

화소 숫자놀이는 어떻게보면 지금에도 일반인들에겐 잘먹히는 마케팅입니다.

(물론 저는 고화소를 좋아합니다만... 일반인이라 그렇습니다.)

현재 4K 시대에서의 화소는 사실 830만 화소(3840*2160)밖에 되질 않습니다.

(시네마 4K 규격인 4096*2160이면 880만 화소지만 어른의 사정으로 3840이 주류가 된 ㅠㅠ 

윈도는 1024KB=1MB로 잡지만 하드제조사는 1000KB=1MB로 잡던걸 고치지 않고 여태 끌어오니

10TB 하드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실용량은 9TB인 현실 ㅠㅠ

3840을 4K라 불러야 하고 7680을 8K라 불러야 하고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개판ㅠㅠㅠㅠ)

마포에서도 2천만화소를 쓰고 35mm에서 5천만 화소를 쓰고 있는 현재,

모니터(티비류 포함)와 카메라의 화소차이가 갈수록 커져서 사실 1대1 매칭으로 볼 수 없는 게

현실이지요.

(모니터가 모니터가 아니란 말이냐!! 대형 UHD 모니터 4개를 붙여서 보는 분에게는 죄송...)

물론 10여년 전 카메라의 결과물은 이제서야! 1대1 매칭으로 볼 수 있게 된 건 만세입니다!(ㅠㅠ)

FHD 시대에서 파나소닉은 나름 알만한 사람들에게 입소문으로 동영상 기기의 가성비 좋은

녀석으로 정평이 나있었습니다만,

4K 영상 시대인 지금에서는 압도적이다?라고는 할 수 없었던 게 현실입니다.

또한 센서 크기의 압박ㅠㅠ)으로 과연 8K가 나올 수 있을까?하고 있지만

이런 건 마포 기술진과 경영진들이 생각해야할 문제이므로 넘어가겠습니다.

과거 필카와 초기형 고급 디카가 공존하던 시절만 해도 비싼 가격과(엄청나게 비쌌던 게 함정)

카메라는 필름이지!였지만

보급형 디지털 카메라의 등장과 가격이 저렴(?)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디지털카메라의

보급화를 이뤄냈습니다.


(출처 : 인터넷, 코닥클럽 자료실)

또한 최초의 보급형 DSLR이었던 C사의 "삼백뒤" 출시는 수 많은 사용자들을 DSLR의 세계로

인도한 게 사실입니다.

이후, 순수 디지털 포맷!을 표방하고 포서드 진영이 출사표를 던졌고

(다른 장점들도 많은데 원죄(original sin)처럼 센서가 작다는 이유로 지금까지도 줄기차게 까이는 게 문제)

2008년 후반, 드디어! "최초의 미러리스 카메라" 파나소닉 G1이 나왔었지요.

그러고보니 거의 만 8년이군요, 세월이 많이 흘렀습니다.

E-450 | Program Normal | 25.00mm | ISO-1600 | F2.8 | 1/8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다시 원위치로 돌아와서)

4K 포토의 800만화소란 지금 기준으로 사진을 완벽히 대체하긴 좀 그렇지만,

스틸컷으로 쓰기엔 활용도가 꽤 높은 화소입니다. 

8K 등의 고화질 영상 시대가 온다면 그때의 카메라의 모습은 또 다를 수 있겠지요.

지금 대부분의 사용자가 동영상에서 정지화면을 꺼내(?)쓰는 것에 대해 거의 백지상태라 보면,

영상에서 스틸컷을 추출하는 사용자 친화 인터페이스를 만들고, 또 그것에 사용자들을

학습-적응시키는 것을(그리고 조련이라 읽는다.) 먼저 잡는 제조사가

앞으로 필카->디지털카메라->고화질 영상 시대의 어떤 기기?로 이뤄지는

3세대 시장을 선점효과를 통해 잡을 수 있다고 봅니다.

백지상태가 지나면 아무리 회사가 우리 기술이 좋아!! 제발 써줄래?! 이래도

사람들은 본인들이 써왔고 쓰기 편한 툴을 더 잘 사용하니까요.

초당 30프레임(심지어는 240프레임까지 나온다치면)에서의 영상을 사진으로

잡아 쓰는 기술이 일상화가 된다면,

그리고 또 그게 누구나 지금의 카메라 사진 찍듯이 쓸 수 있는게 당연한 시대가 온다면?

생각만 해도 재밌네요^^

(저는 나름 기술 친화적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0여년 전 아~ 카메라도 동영상이 잘찍히면 얼마나 좋을까?

화질도 좋은데(그때 기준으로)라고 했었지만 사람들은 카메라는 사진만 잘나오면 됐지,

캠코더가 있는데 동영상 잘찍혀서 뭐해? 하고 까임을 받던 ㅠㅠㅠㅠ dslr에도

"그런건 애들(?)카메라나 있는거지!!ㅠㅠ 그런데 지금은 "그거 4K녹화 아직도 안돼?"ㅠㅠ)

바로 이런 점에서 파나소닉 GX85의 4K 포토 관련 기능들을 내세우고 있다고 봅니다.

(이 한 마디를 위해 영양가도 없는 걸 참 주절주절 많이도 떠들었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 사용기 내 모든 사진들은 팝코넷에 고해상도 모니터 사용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어 

가로 2560 크기로 올립니다.

ㅁ 듀얼IS와 함께 하는 UHD 4K, 고화질 동영상 특집!!

    내 기억의 냉장고, 파나소닉 GX85와 함께 - 2부

ㅁ 2부 동영상 순서입니다. 4K로 촬영한 영상은 4K로 올렸으니 PC에서 4K 재생하시면

   원본에 가까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 파나소닉 GX85의 액션캠(?) 예시 영상(자전거 주행중)

- 파나소닉 GX85의 액션캠(?) 예시 영상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과천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 뒷자리)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전북 무주 와인동굴 , 도보)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4K 주간-야간, 2K 주간-야간, 출연. 지나가던 고양이)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4K 망원영역, 출연. 서울대공원 청소년 호랑이, 어른 유럽불곰)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4K 공연 직캠, 삼각대 거치)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4K 공연 직캠, Body IS)

※ 동영상 화질 참조하실 분들은 각 사이트(유튜브, 비메오)에서 전체화면+고화질로 보시면 고맙겠습니다.

※ 화질 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렌즈는 필터를 빼고 렌즈 알맹이 촬영했습니다. (자전거 타다가 카메라 떨굴까봐 쫄쫄ㅠㅠㅠㅠ)


 

지난 1부의 예고편처럼 어떻게 보면 참 쓸데 없는 짓을 해봤습니다. (체험단이니까)

(1부 : https://www.popco.net/zboard/view.php?id=ur_dica&page=2&sn1=&divpage=2&category=11&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9642)

저는 두발이를 좋아합니다.(바이크, 자전거) 2종 소형을 따서 125cc 초과 바이크도 타지만

한 번 사고가 나면 좀 심하기도 하고 ㅠㅠ 또! 더위에 무진장 약한 터라 여름철 풀페이스 헬멧과

장비류는 에어컨 틀고 다니는 차와 다르게 "뚜껑"을 벗으면 머리감은 것처럼 흐르는 육수들!ㅠㅠ

그리하여 두발이를 가끔 타던 자전거류로 완전히 전직(?)한 지 꽤 오래됐네요.

게다가 블랙박스+액션캠의 보급으로 "기왕 GX85 체험단 된 거 액션캠으로 써봐?"하는 차원에서

"국내 최강의(?) 고화질 액션캠"을 표방해서 사용해봤습니다.

그런데 자전거 퍼레이드 및 도로에서 찍은 자료들은 워낙 많은 초상권들이 있어서

공개자료로 못쓰겠더군요,

그래서 사람들 거의 없는 자전거 도로에서 리뷰용 영상을 다시 촬영했습니다.

- 파나소닉 GX85의 액션캠(?) 예시 영상(자전거 주행중)

※ 속도는 cateye 자전거 속도계, runtastic 어플 기준 17~19km/h 입니다.

장착은 아래 사진에서 집게 부분에 마찰력 증가를 위해 고무를 핸들바에 한바퀴 덧댔습니다.

자전거 도로 사정상(?) 굴곡으로 인한 흔들림이 있습니다. 저조도라 화질이 썩 좋진 않습니다.


 

1. GX85 + 12-32mm 손떨방 끔(1920*1080 60p) 

Panasonic GX85 + 12-32 IS OFF 손떨방 끔 (1920*1080 60p) from YONG on Vimeo.

2. GX85 + 12-32mm Dual IS(1920*1080 60p) 

Panasonic GX85 + 12-32 Dual IS 손떨방 작동 (1920*1080 60p) from YONG on Vimeo.

3. GX85 + 12-32mm Dual IS + EIS(1920*1080 60p) 

Panasonic GX85 + 12-32 Dual IS + Eis 손떨방 작동 (1920*1080 60p) from YONG on Vimeo.

- 파나소닉 GX85의 액션캠(?) 예시 영상(도보)

※ 포장상태 안좋은 길, 도보 4~5km/h, 어안렌즈로 인한 좌우측 흔들림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GX85 + 삼양 7.5mm 어안 손떨방 끔(1920*1080 60p) 

2. GX85 + 삼양 7.5mm 어안 바디 손떨방(1920*1080 60p) 

3. GX85 + 삼양 7.5mm 어안 바디 손떨방 + EIS(1920*1080 60p)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과천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 뒷자리)

※ 깜빡하고 속도측정을 못했습니다 ㅠㅠ 도로 사정상 굴곡에 따라 흔들림이 손떨방모드와 무관하게 더 있을 수 있습니다.

1. GX85 + 12-32mm 손떨방 끔(1920*1080 60p) 

2. GX85 + 12-32mm 듀얼 손떨방(1920*1080 60p) 

3. GX85 + 12-32mm 듀얼 손떨방 + EIS(1920*1080 60p)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전북 무주 와인동굴 , 도보)

1. GX85 + Olympus 7-14mm 바디손떨방 + EIS(1920*1080 60p)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4K 주간-야간, 2K 주간-야간, 출연. 지나가던 고양이)

※손떨림 방지 테스트 삼아 좌우로 움직여봤습니다.

1. GX85 + Olympus 45mm F1.8 바디손떨방 + EIS 주간(1920*1080 60p) 

2. GX85 + Olympus 45mm F1.8 바디손떨방 + EIS 야간(1920*1080 60p) 

3. GX85 + Olympus 45mm F1.8 바디손떨방 + EIS 주간(3840*2160 30p) 

4. GX85 + Olympus 45mm F1.8 바디손떨방 + EIS 야간(3840*2160 30p)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망원영역, 출연. 서울대공원 청소년 호랑이, 어른 유럽불곰)

※ 다음 사항을 감안하고 보시길 바랍니다.

(1) 렌즈 필터는 없으나 호랑이 우리 특성 상 강화유리로 인해 화질저하가 있습니다.

(2) 영상 내 가장 가까울 때는 140mm입니다. 14-140ii 렌즈가 전동줌이 아니므로 줌 동작에 따른 흔들림이 있습니다.

(3) 동영상 촬영자가 일반인(영상을 많이 안찍어봐서, 그렇다고 사진을 잘찍는 것도 아니고)이라 영상 촬영에 서투릅니다. 

1. GX85 + Panasonic 14-140ii  듀얼손떨방 + EIS 주간(3840*2160 30p) 

2. GX85 + Panasonic 14-140ii  듀얼손떨방 + EIS 주간(3840*2160 30p) 

3. GX85 + Panasonic 14-140ii  손떨방 끔(3840*2160 30p)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공연 직캠, 삼각대 거치)

1. 2016 Seoul Drum Festival 160528 Alexis Von Kraven

 (Panasonic GX85 UHD 4K. 3840*2160 30p) 

2. 2016 Seoul Drum Festival 160528 Aric Improta

 (Panasonic GX85 UHD 4K. 3840*2160 30p) 

- 파나소닉 GX85 예시 영상(4K 공연 직캠, 5축 손떨방)

1. 160618 김태우 한강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게릴라 버스킹 UHD 4K - god 어머님께

   (Panasonic GX85 + Olympus 75mm F1.8) 

2부를 마치며 

5축 손떨방, 그리고 듀얼IS의 위력은 손떨방이 없는 촬영과 확연한 차이가 납니다.

반면에 바디또는 듀얼손떨방 작동중 EIS는 사실 블라인드 테스트(EIS on, off)하면 

못맞출거 같네요 ㅠㅠ 

또한 4K 영상에서는 화각이 줄어들고, 5축 손떨방, EIS 사용시에도 역시 화각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4K 촬영 시 AF가 확실히 느려진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고화질의 4K 영상은 원활한 영상 재생 및 인코딩을 위한 강제(?)컴 업그레이드를 필요로

하게 될 수 있으며, 저장장치의 용량확대를 필수로 요구한다는 것도 견적에 넣어주셔야 합니다.

※ 대략적으로 4K영상 녹화 시 한 시간에 약 40기가바이트 이상 사용

마이크단자가 없어 좋은 영상에 좋은 음질을 담을 수 없다는 점도 단점이지만

내장마이크성능이 타사에 비해 좋은 편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감안이 됩니다.

파나소닉 다음 고급기에서는 고품질 영상과 외장마이크로 좋은 소리까지 담을 수 있겠지요.

확실한 건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손떨방으로 인해 사진이나 영상을 건질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걸 체감중입니다.

가족들이나 동물들을 영상으로 기록하거나 아마추어 직캠용도로는 현재 가성비가 무척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에도 아무데서나 옆에서 찾으면 있는 실사용자(?)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어느정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남은 3부, 최종 역시 잘 진행해보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시고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3부 예고 -> 각종 바디 기능 테스트 및 찍어둔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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