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ust | 08-09 09:47 | 조회수 : 2,978 | 추천 : 0
할 만한 게임이 없다며 게임 취미계를 떠났던 친구들이
오버 워치가 재미있다는 소문을 접하고선 하나씩 돌아오더니
주말마다 모여서 플레이 하자는 열성 플레이어들이 되어서는
덜 죽고 잘 이길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나 키보드에까지 관심 영역을 확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들이 원하는 건 바로 하이엔드급 게이밍 마우스
게이밍 유닛 명가 ABKO의 HACKER A700이 그들의 바람을 이뤄줄 수 있을 지 알아보았습니다.
하이엔드 게이밍 마우스 A700이라 하면 무슨 차이가 있을까?
더 빠르고 정말한 움직임, 정확한 반응 속도, 편리한 설정 등
우리가 흔히 말하는 보급형 마우스보다는 확실히 좋은 품질을 보여줘야 하겠습니다.
A700은 일단 풍기는 이미지부터가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A700의 스펙을 살펴 보면
★ AVAGO 9800 센서의 레이저 유선 게이밍 마우스
★ 16400DPI 지원하는 5단계 DPI 변경 / 무광코팅 / LED 튜닝 / 12000FPS
★ 7버튼 / 유선 / 금도금 / USB / 상하 / S/W 매크로 / OMRON 스위치 / 110g
구성품은 마우스 본체와 설치 프로그램, 보증서
프로그램의 경우는 앱코 웹사이트에서도 다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블랙 무광 디자인을 기본으로 하이그로시 포인트가 강조되어 있습니다.
ABKO HACKER A700을 이해하는 핵심 내용을 우선 살펴보면
2천만번회 클릭 내구성을 자랑하는 명품 옴론 스위치,
최고 사양의 아바고 ADNS A9800 레이저 센서 탑재,
손쉬운 프로파일링이 가능한 전용 소프트웨어 제공,
5단계 DPI 설정으로 최고 16400 DPI까지유저에게 맞는 감도 제공,
심심하지 않게 해주는 커스터마이징 지원하는 LED 효과
마우스를 보시면 무광의 그윽함이 느껴집니다.
오른손잡이에게 최적의 그립감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슥~ 얹었을 때 부드럽게 얹히는 감이 느껴집니다.
2천만회의 내구성이라면 어느 정도일까 생각해 보게 되는데
FPS 게임 한 번만 해도 얼마나 많은 총을 쏘게 되는가 생각해 보면
튼튼하기로 소문난 옴론 스위치를 쓴다는 건 선택하게 되는 데 중요한 이유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휠의 경우는 검지 쪽으로 살짝 기울어져 있는 형태입니다.
버튼은 좌/우 클릭과 DPI 세팅 버튼 2개 그리고 휠 버튼
앞뒤 멀티미디어 기능키까지 전체 7개의 버튼과 하단의 프로파일 키가 있습니다.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서 쉽게 세팅 가능합니다.
양 옆에 위치한 LED 창이 다양한 세팅에 대한 기대를 안겨 줍니다.
전체적으로 잡는 그립보다는 손을 얹는 그립 형태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적당합니다.
센서는 마우스에 있어서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립이 아무리 좋고 버튼이 잘 눌린다 해도 빠르고 정확하게 반응을 해야
그립도 좋구나, 버튼도 잘 눌린다 알게 되기 때문입니다.
최고 16400 감도까지 지원하는 정밀한 DPI,
12000 FPS의 이미지 처리 속도,
1000Hz 리포트 레이트(폴링 레이트)를 가능하게 해주는
AVAGO ADNS A9800 레이저 센서
그리고 프로파일 키가 옆에 있어 미리 세팅한 5가지 프로파일을 그 때 그 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노이즈 필터가 적용된 견고한 케이블
마우스 본체와의 연결이나 USB 포트와의 연결부도 튼튼하니 잘 되어 있고
케이블 전체의 마감이 꼼꼼하니 잘 되어 있어 좋습니다.
연결을 하면 LED에 불이 들어 오고 특별히 프로그램 설치를 안 해도
잘 인식하고 사용이 가능해서 좋습니다.
LED의 경우 야간에 불 꺼놓고 보면 색깔 바뀌는 것이 취침등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양 세는 것보다는 조명 바뀌는 거 보는게 잠 드는데 더 도움될 듯
DPI는 5가지 모드 중에서 선택 가능한데 휠 옆의 조명 상태를 통해서
현재의 DPI가 무언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16400은 너무 빠른 것이 아닌가 싶었는데 빠른 전환을 즐기는 친구가 체험해보고선
"야~ 이거 정말 빠르게 반응해서 좋구만~!"
그립감은 전체적으로 별 다른 어색함 없이 어른 오른손에 잘 맞춰져 있습니다.
안정감 있는 그립을 통해서 사용이 가능했는데
살짝 평소 사용하는 잡는 느낌의 마우스보다는 긴 감이 있었는데
기존의 익숙함 때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버튼의 클릭감은 세게 누르지 않아도 정확히 반응이 느껴지면서도
소음도가 높지 않아서 사용감이 좋았습니다.
바닥의 고급 테프론 피트가 잘 배치되어 있어서 슬라이등 느낌도 부드럽고 좋습니다.
마우스 패드 타는 게이밍 마우스가 있기도 한데
전혀 그런 것 없이 부드럽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ABKO HACKER A700의 장점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세팅이 가능한 점입니다.
여러가지 게임을 즐기고 컴퓨터 작업을 하시는 분들의 경우
해당 게임이나 프로그램에 맞게 버튼 세팅을 해서 작업을 하는 경우
높은 효율성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좋습니다.
프로그램에서는 5개의 프로필을 저장이 가능한데
각 버튼의 속성 설정이나 미세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마우스 세팅 하나로 즐겨 플레이 하는 게임에 맞게 세팅이 가능하기 때문에 좋습니다.
물론 영상이나 사진 편집과 같은 작업을 주로 하시는 분들에게도 매우 편리합니다.
DPI 설정이나 폴링레이트 조절을 통해서 최적의 반응속도와 움직임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에 있어 이런 내용에 민감한 유저의 경우
가장 마음에 드는 마우스 상태를 찾아낼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합니다.
하지만 기존의 세팅도 충분히 만족스럽게 반응하시리라 생각됩니다.
마우스에 LED가 왜 있는 건지 이유를 모르겠다고 했던 친구 하나는
LED가 작동하는 게이밍 마우스를 경험해 보고선 계속 그런 모델만 사용합니다.
뭔가 덜 심심하고 더 재미있는 느낌이 든다는 심적인 만족감
ABKO HACKER A700는 프로그램에서 점멸 속도나 밝기, 색상까지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색깔이 바뀐다든지 마치 숨을 쉬는 듯한 느낌을 준다든지
계속 밝게 빛나고 있으면 좋겠다든지 하는 원하는 것들을 손쉽게 세팅 가능합니다.
그러고 보면 버튼이나 성능 설정보다는 LED 설정에 더 많은 시간을 들이는 듯 합니다.
성능의 기본 옵션이 어느 정도 평균적인 최적화가 잘 되어 있는 터라
가지고 놀 수 있는 LED 설정에 더 공을 들이게 되는 듯
고급 설정에서는 DPI 설정을 내가 원하는 것보다 더 빠르거나 덜 빠르다 싶은 경우
미세 설정을 통해 원하는 값을 얻어내거나
5단계도 너무 많다 3단계면 좋겠다 하면 그렇게만 활성화 되게 하는 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이래 저래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값 얻기가 좋다는 의미입니다.
LED 세팅을 해놓고 조명 바뀌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 별 것 아닌데 계속 보고 있게 됩니다.
물론 게임을 할 때는 전혀 신경도 안 쓰게 되긴 하지만
LED라는 건 그냥 있으면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좋은 무언가가 있습니다.
잠들 때 보고 있으면 좋겠다는 독거남의 감상평
평소 집에서도 그렇고 PC방에서도 로지텍의 기본 게이밍 마우스를 사용하는 친구
일반적인 게이밍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는 친구에게 A700을 한 번 제공해 보았습니다.
이 자의 특징은 '마우스를 굳이 좋은 걸 사용할 필요가 있는가?'
오버 워치를 ABKO HACKER A700으로 한 시간여 플레이 해 본 친구가 말합니다.
로지텍 마우스로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A700으로 승률이 높아지는 느낌이다.
승률이 높아지는 느낌이란 건 없습니다. 비슷하거나 높아질 뿐입니다.
실제로 정확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장받기 때문에 플레이에 잘 반영이 된다는 걸 알게 됩니다.
여러 게임 장르의 여러 유저들에게 간단한 비교 테스트를 진행해 보았는데
공통적인 반응은 역시
'부드럽고 정확한 플레이가 안정감 있는 게임성 제공'
세부 설정에 상관 없이 생각하고 원하고 있는 플레이가 잘 반영되서 좋다는 공통적 의견
그립에서 조금 큰 감이 있다거나 중지를 활용하는데 약간 불편감이 있다거나 하는
신체적 특징에 따른 단점이 조금 있기는 했지만
잘 클릭되고 정확히 원하는 위치로 움직임 가져가는 마우스 기본이 좋기 때문에
장르 상관 없이 ABKO HACKER A700은 높은 만족감을 드리리라 생각합니다.
< 이 사용기는 앱코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회원정보
아이디 : postrock***
닉네임 : 어르미
포인트 : 28232 점
레 벨 : 우수회원(레벨 : 7)
가입일 : 2013-11-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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