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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R3+2470GM] 소니 스튜디오 촬영 이벤트, 우윳빛깔 신부♡ 3탄 // 손예인

곰이(gomeee) | 02-16 16:16 | 조회수 : 1,682 | 추천 : 5





안녕하세요 곰이(Gomeee) 입니다.

즐거운 연휴 잘 보내고 계시죠?

이벤트에 다녀온 이상 무언가 정보를 많이 드리고 싶은데 그만한 분석력과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은터라 무엇을 얘기해 드려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

미약한 정보나마 참고가 된다는 분들이 계셔서 힘내서 한번 더 올려보아요.

모델별로 3개 정도씩 글을 쓰려고 했는데 손예인님과 신해리님 두 분 모두 sel2470gm 으로 담았기 때문에 렌즈에 대한 얘기는 '손예인'편에서, 카메라에 대한 얘기는 '신해리'편에서 담고자 합니다.

마지막 서한빛님 차례에는 55.8(sel55f18z), 85.8(sel85f18), 백금(sel100f28gm) 렌즈를 사용했기 때문에 '서한빛'편에서는 나머지 렌즈에 대한 썰을 풀 수 있을 듯해요.

죄송하게도 제가 하루하루 열심히 보정하고 포스팅하는 타입이 아니라 마무리까진 일주일 정도 걸릴 듯 합니다 ^^;;;;;;;;;












▼ 표준에서 망원에 근접하는 62mm
ILCE-7RM3 | Manual | 62.00mm | ISO-100 | F3.5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0 14:23:42


▼ 표준에 가까운 40mm
ILCE-7RM3 | Manual | 40.00mm | ISO-100 | F2.8 | 1/125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0 14:23:47


▼ 광각 24mm
ILCE-7RM3 | Manual | 24.00mm | ISO-100 | F2.8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0 14:24:04


모델 손예인, 더메인스튜디오

A7RIII + sel2470gm

~ 소니 스튜디오 촬영 이벤트 ~

//곰이사진








*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저는 해박한 기계적/광학적 지식이 없습니다. 오로지 A7부터 A9까지 대부분의 알파세븐(S2제외) 시리즈와 알파나인을 써오면서 느껴온 제 경험에 기반하여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다만 제 연평균 컷수가 15만 이상이고 2470gm, 55.8, 70200g 등 제가 포스팅했던 렌즈들의 사용연수는 모두 1년 이상이거나 그에 준하는 사용해 보았기에, 모든 팩트가 담긴 자료는 아닐지언정 실제 많은 분들이 느끼는 '현상'에는 근접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문 리뷰와 비교 사진 등 객관적 자료를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ㅠㅠ 실사용에서 이렇게 느끼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이해해주세요.*




망원이 말 그대로 망원경을 끼고 한 부분을 집중하여 보는 느낌이고 표준화각이 눈으로 보는 느낌이라면 광각은 초대형 커브드 스크린으로 보는 느낌을 주죠.
그래서 사람의 눈(=실제모습)과 가장 다른, 왜곡된 모습을 담아내는 것이 광각의 매력입니다.

이것은 동일한 크기로 피사체가 담기도록 뒤로 물러선다고 해결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피사체나 배경에 원근감이 들어갈수록 더욱 심화됩니다.
주위를 둘러보는 듯한 느낌을 주는 파노라마 사진과는 달리 많은 왜곡이 눈앞에서 확 퍼져나가듯한 묘한 매력이 광각 사진이라는 것이죠.

이것을 하나의 렌즈로 담아내는 것, 그것이 표준 줌렌즈의 큰 매력입니다.
1635가 제대로 된 왜곡부터 편안함을 모두 담는다면, 2470은 절제된 왜곡부터 편안함, 집중된 시선까지를 담습니다. 70200은 집중, 또 집중, 오로지 집중 이죠.
그래서 2470은 시작이자 완성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모든 사람이 동의하진 않겠지만 적어도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AWB 촬영을 했기 때문에 위 3번째 사진은 배경이 더 많이 들어갔고 이 때문에 1, 2번째 사진과는 다른 화밸로 촬영되었습니다. 단렌즈 촬영일 경우에도 촬영 방향에서 햇빛이 얼마나 치고 들어오느냐, 또는 한 프레임에 색온도가 다른 빛(직광이건 반사광이건)이 어떻게 담기느냐에 따라 화밸이 달라지는데, 줌렌즈의 경우엔 화각을 변경하기만 해도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자연광에 인공조명을 쓸 경우, 인공조명만 쓰더라도 각 기기의 색온도 차이가 날 경우, 자연광이지만 반사광이 많고 각 빛이 닿는 정도가 차이가 나는 경우에 더욱 심해지는데요. 그래서 사진에 담길 부분들에 빛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한번씩 관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실제 3번째 사진 왼쪽 벽 중간은 빛이 들어오고 있음에도 노출차로 인해 짙은색이었고 범위와 밝기를 다르게 하여 4번의 [범위지정-페더-커브값 수정] 통해 창에서 들어오는 빛을 표현했습니다. 이런 후작업이 없었다면 노출차가 좌우로 너무 극단적으로 생겼을 것이고 이를 상쇄하려면 우측 명부를 끌어내려야 했을 거에요. 그말은 화사하게 들어오는 창가의 햇빛을 덜어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마저도 왼쪽 천장에는  빛반사로 인해 색온도가 다른 배경이 만들어졌는데요. 이 부분까지 만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듯 하고 차라리 그 차이를 보시라는 의미로 냅뒀습니다. (사실 귀찮;;;)

즉, 광각은 경우에 따라서 망원보다 고려할 점이 훨씬 많다는 것이죠. 왜곡으로 인해 피사체가 기이할 정도로 왜곡이 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고, 배경 구석구석 신경 써야 하며 노출 차이 부터 화밸의 틀어짐까지 고민해야 합니다. 안 그래도 사람이 보는 것과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어서 광각이 어렵다고들 하는데 실제로는 더 어려운 것이었던 것이 아닐 수 없었던 그런것이었던 것입니다으다으다으다으....

그렇다고해도 하나의 렌즈에서 이러한 오묘한 느낌의 광각이 가능하다는 점은 역시나 사진=예술=창작 활동에 큰 장점이 아닐 수 없습니다.
또한 다양한 느낌의 사진을 가능한 최상의 화질로 제공하는 팔방미인이라는 점.
제가 광각을 좋아하는 타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광각도 가능해야 한다며 2470을 자꾸 추켜세우는 이유가 이것 입니다.

제가 강력히 추천하는 스튜디오 렌즈.
다양한 화각, 다양한 느낌, 다양한 사진, 적절하거나 또는 딱 적당한 화질.
닉네임 금공자, 죄수번호 이천사백칠십... 아니 제품명 sel2470gm.

한번 도전해 보지 않으시렵니까?








아래는 오른쪽 보라색 풀떼기가 짤려서 a컷에서 제외했었던 사진입니다.

옌냥이 너무 이쁘고 단아하게, 알듯 모를듯 살짝 미소 짓는 모습이 맘에 들어 마지막으로 첨부하며 '손예인'편 마무리 합니다 ^^










ILCE-7RM3 | Manual | 24.00mm | ISO-100 | F3.2 | 1/16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8-02-10 14:26:13












즐겁고 평안한 설 연휴 보내시고 혹시 혼자 보내시더라도 충전의 기회로 삼아 더 없이 좋은 2018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뿅!!







▼ 광각 위주의 첫 포스팅
[A7R3+2470GM] 소니 스튜디오 촬영 이벤트, 우윳빛깔 신부♡ // 손예인
www.popco.net/zboard/zboard...


▼ 준망원 위주의 두번째 포스팅
[A7R3+2470GM] 소니 스튜디오 촬영 이벤트, 우윳빛깔 신부♡ 2탄 // 손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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