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정보

레이어닫기

[가입인사] 안녕하세요? 열쇠메딕 이라고 합니다..^^

열쇠메딕 | 03-07 17:57 | 조회수 : 1,257 | 추천 : 5

안녕하세요? 열쇠메딕 이라고 합니다..ㅎㅎ

낮에 소톡 촬영회 신청하고 생각해 보니..
팝코넷 가입하고 소니톡에 인사드린 적이 없어서 인사 올립니다..^^

열쇠메딕의 뜻은 열쇠고치는 수리공이 아니라..
(활동하는 다른 사진 커뮤니티에서 가끔 열쇠고치는 데 얼마드냐고 물어보시는 분이 있어서..ㅠㅠ)

열쇠부대-5사단 의무병 출신이라 10년 전에 우연히 열쇠메딕이라고 짓고서 온라인 활동했는데..
그후로 모든 온라인 닉네임을 열쇠메딕이라고 하고 다니다가 귀찮아서 지금까지도 안 바꾸고 활동하고있습니다..^^

아무튼, 저는 펜탁스만 10년 넘게 사용해 오다가 2017년 하반기에 소니를 기추하고 아직도 공부중인 뉴비입니다..

개인적인 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몸이 최근에 좀 아파서..
현업을 쉬고 치료와 더불어 간간히 부업으로 사진 찍고 있습니다..ㅎㅎ

DSLR 만 사용하다가 미러리스로 넘어와서 그런지 아직 모든 게 어설프고 어렵지만..
소니톡 고수님들 사진과 글 보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따라가겠습니다..

고수님들께 한수 배우고자 소니톡 촬영회도 용감하게 신청해 봤는데..
뉴비라고 모른 척 마시고 모자란 저에게 한수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그라데이션님 오프라인 강좌도 신청하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커뮤니티에 가입인사 하면서 사진한장은 올려야 할 것 같아 부족하지만 사진 한장 올립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눈 감는 날이 올때,
인생의 한컷이 무엇이었냐고 누군가 물어보면 제시할 수 있는 유일한 사진입니다..
사진 취미로 찍고 다니면서 지난 10년간 수십만 컷을 찍었지만 사진 보면서 항상 울컥해지는 유일한 컷이네요..

주인공은 제 어머님 이신데, 저 사진 찍을 때 까지만 해도 좀 건강하셔서 같이 여행도 다니고 했는데..
현재는 몸이 더 안 좋아 지셔서 저렇게 사진 찍을 수 없어서 항상 마음이 아픕니다..
그래도 연로하신 몸으로 제 곁을 지켜 주심에 항상 감사하며 살고 있습니다..

PENTAX K-3 | Aperture Priority | 31.00mm | ISO-100 | F3.2 | 1/4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09-03 12:32:18



부족한 글과 사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접기 덧글 36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맨위로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