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는 세번째 방문이였는데 이젠 좀 익숙해진 기분이더군요

일정을 좀 여유있게 가져갔는데 하루에 3군데정도만 보구 나머진 카페놀이하자고 꼬셨죠

이번 도쿄여행에서 들리고싶던 곳중에 하나입니다

아사쿠라가 주택이란 곳인데 이근처는 힐사이드테라스란 계획된 도시건물들이 있는곳으로 

요즘 도쿄에서는 핫한곳이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젊은사람도 많고 카페나 디자인샾들이 많아 보이더군요 

지난번에는 다이칸야마에 츠타야란 서점과 스타벅스가 같이 있는곳만 보구 왔는데

정작 맞은편에 있던 이 주택은 못보고지나쳤더군요

이 주택과  지난번 맞은편에서 분위기 괜찮을듯 싶어보이던 노천카페에서 커피한잔 즐기러

다시 찾아갔습니다 도착하니 하늘이 화창하게 맞아주더군요 

1919년에 만들어진 목조건물로 현재는 일본 문화제로 등록되어 관리되더군요

관리하시는분이 가방은 앞으로 해라 손으로 건들면 안된다 동선은 이쪽이다 알려주시더군요

혹시라도 부딪칠까봐 사진찍는것보다 눈으로 구경하고 조심히 다녔습니다 

 

삐그덕거리는 나무바닥을 느끼며 구경하구서 나오니 마루같은데 앉아서 정원 구경들하고 계시더군요

일본은 이런 정원문화 쉬어가는 모습들이 참 좋더군요 

 

구경을 마치고 와이프랑 노천카페에 앉아서 하늘구경 지나가는 사람구경하면서 여유를 부려봤습니다 

일정을 여유있게도니 몸도 안피곤하고 그냥 시내데이트나온 기분이더군요 

이사진은 핀이 어디맞은건지 

아무튼 야외에 앉으면 딱 이런 시선으로 앉아서 구경이 가능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