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새 비가 억수로 쏟아지네예~ 오늘도 생존신고 겸 잠시 들어왔습니다.

곰이(gomeee) | 05-18 11:39 | 조회수 : 2,182 | 추천 : 9

안녕하세요 곰이(gomeee)입니다.

요즘엔 사진 포스팅도 잘 못하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스튜디오 공사에다가 봄이다 보니 회사에서 프로모션이나 이벤트가 많아서 정말 눈코뜰 새가 없어요 ㅠㅠ

오늘은 야구장 행사가 있어서 고척돔에 갑니다..

스카이박스에서 하는 행사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치어리더 한나씨와 사진 찍을 기회가 있...
스카이박스에서 하는 행사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치어리더 한나씨와 사진 찍을 기회가 있...
스카이박스에서 하는 행사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치어리더 한나씨와 사진 찍을 기회가 있...
스카이박스에서 하는 행사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치어리더 한나씨와 사진 찍을 기회가 있...
스카이박스에서 하는 행사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치어리더 한나씨와 사진 찍을 기회가 있...
스카이박스에서 하는 행사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치어리더 한나씨와 사진 찍을 기회가 있...
스카이박스에서 하는 행사다보니 제가 좋아하는 치어리더 한나씨와 사진 찍을 기회가 있...
(일부러 반복해서 적은거 맞음 -ㅁ-;;)

여튼 생존신고 겸 공사근황도 보여드릴 겸해서 잠시 들어왔습니다. :D

저번주에 씹쓰-SIPS(Sony Imaging Pro Support)도 승인 받았고 사무실에 둘 책상과 의자들도 속속 도착 중이네요.

오늘은 거무튀튀한 제습함 녀석이 빗속을 뚫고 오고 있구요; 준비할 게 뭐 이리 많은지.. 생각도 못했습니다.

사실 촬영룸보단 쓸데없는 곳에 더 집중하고 있음;; -_-;;;

그래도 한두푼 들어가는 공사가 아니다보니 도장부터 문, 창문 디자인, 몰딩, 타일까지 하나하나 고심하며 고르고 있습니다.

덕분에 공정은 더디고 시간만 휙휙 지나가고 ㅠㅠ

붙혔다 뜯었다... 넝마가 된 벽면...

중세풍의 멋들어진 문으로 변신할 문짝 입니다.

주물 십자가를 붙혀서 코스어들에게 기쁨을 줄 사명을 띄고 태어났.. (?!;;)

사실 이 문짝이 달릴 방은 코스어들을 위한 방이라 좀 을씨년스럽게 만들어질 겁니다.

(폐허가 된 정신병원+수녀원 컨셉 이라고 한다 -_-;;)

여쨌거나 이번주에 도장이랑 도배가 끝날테고 다음주면 바닥까지 시공이 끝날 듯 합니다.

소품까지 준비하고 나면 6월 초엔 소톡분들 초청해서 조촐한 오픈 파티를 열 생각 입니다.

놀러들 오셔서 피자 드시고 대박 기원해주소서~~~~~~~~~~~

시간 잘~~~~~~~~~~~~ 맞춰서 오시면 모델 분들을 볼 수 있을지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ps. 다들 빈 손으로 오셔도 됩니다만 네모님은 빈손 불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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