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바빠서 갈 수가 없다가.. 오랜만에 들러보게 되었네요~
전원 on/off 할 때마다 묘한 진동이 느껴져서 이거 괜찮은 건지 알아볼 겸, 구경도 할 겸 갔습니다.
진동이 신경 쓰이면서도 문제가 있는 거면 정상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어야 하지 않나.. 그냥 설명만 듣고 싶네 하는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접수를 했더니 기사님이 이건 정밀 점검 좀 해봐야겠다고 하시면서 1시간 정도 맡기라고 하시네요..ㄷㄷ
보통 몇 일 맡겨야 할 텐데 1시간이나 그나마 안도를 하다가.. 행여나 이상이 있으면 어떡하나 맘 졸이면서 기다리고 있는데..
10분만에 부르셔서 가봤더니 뭐.. 역시 정상이라고..^^;
5축 떨방 유닛 설계 상 영구자석 때문에 센서가 공중에 떠 있는데 전원을 켤 때는 센서를 정위치 시키고 끌 때는 센서를 풀어주는 "슬라이더(였던가..)"라는 부품이 있어서 그 녀석이 구동하는 진동이라고 설명 해주시네요.
렌즈를 떼고 키고 꺼보니 센서가 위치를 잡고 푸는 것이 확연히 보이는데.. 왜 그 동안 렌즈를 떼고 볼 생각을 못했는지 참.. -_-;
간 김에 관심 가던 70-300g를 마운트해봤습니다.
아 그런데 왜 해봤을까요... 돈도 없는데...
고정조리개에 익숙해져 있다가 가변조리개를 만지니 생각보다 신경 쓰이더라는.. 부정적인 기억에만 집중하려고 노력 중입니다..ㄷㄷ
그런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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