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것들만 먹고 싶어지는 더운 날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ㅅ'/

그래서 시원한 것을 먹으러 후배랑 땡땡이 (?) 치고 왔습니다. ㅋㅋ

어렸을 때부터, 어른들이 자주 가셨다던 맛집을 찾아 산만리~!! 'ㅅ'



드디어 도착한 옥천면옥!!



안에 자리가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남자사장님이 전을 부치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이집은 고기완자 (동그랑 땡)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편육, 완자 반반을 시켜서 먹어봤습니다.
혹시 시키실 분들은 고기완자만 시켜서 드세요 ㅋㅋ 편육도 나쁘진 않았지만, 고기완자의 완승입니다.



그리고 도착한 냉면. 음.. 소스는 엄청 매울 것처럼 붉지만 그래도 색만 붉더라구요.
그리고 냉면자체는 엄청 맛이 특이하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시골에서 먹던 냉면 맛 그대로였습니다.



후배랑 편육+완자 반반 메뉴 하나 더 시켜서 먹었네요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화요일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