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다양하고 다채로운 디자인과 도색(?), 확대했을 때 눈이 휘둥그레지는 디테일(...)까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것이 곤충 사진입니다.
날이 지독하게 덥지만 그래도 곤충 찍는 것은 언제나 즐겁네요~~

1. 잡았다 요놈! 꽤 크고 힘도 쎄고 무지막지하게 빠른 왕잠자리를 잡았습니다.


2. 영역 비행 중이었는지 낮은 고도를 일정한 코스로 돌고 있어서 때려서 추락시킨 뒤(!) 잡아 찍었네요~~ 저렇게 잡고 있는데 저항하는 힘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ㄷㄷ


3. 날개가 참 예뻤던 잠자리.. 혹시 종 이름 아시는 분?


4. 잠깐 다른 곳을 봤다가 다시 보면 육안으로 찾기 힘들었던 메뚜기입니다. 보호색이 아주 그냥...


5. 이동은 느리지만 움직임은 참 빨랐던 호랑나비(맞나요?).. 의외로 찍기 너무 어렵더군요~;


6. 방치된 버스 바퀴 커버(?) 안에 쌍살벌이 둥지를 틀었습니다..ㄷㄷ 그리 사나운 놈들이 아니어서 조금씩 다가가서 찍어봤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