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변함없이 팝코넷을 방문해주시고 함께 해주시는 팝코넷 회원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팝코넷은 2019년으로 접어들며 어느덧 햇수로 16년이 되었습니다.
2004년 MP3,디카,PMP,DMB,이어폰,노트북,스피커,기타 등등... 다양한 디지털 정보로 야심차게 시작하였으며,
2007년 경 부터는 카메라를 무게 중심으로 하여 지금까지 정진해왔습니다.
지금보니, 팝코넷 첫 카메라 리뷰는 2004년 올림푸스 E-1 이었고,
기억에 남는 카메라 중 하나인 2009년 파나소닉 GF1의 경우는 33만 뷰를 기록했었네요.^^

과거에 비해 카메라 제품 수나 사용 유저수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카메라는 취미/업무/일상의 도구로서 앞으로도 우리의 삶과 함께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전히 수많은 분들께서 카메라 관련 제품들에 대한 정보와 양질의 콘텐츠를 기대하고 있구요.

특히 올해는 캐논,니콘,파나소닉,시그마 등이 참여하는 풀사이즈 미러리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그룹이 합류한 풀사이즈 카메라 시장에 소니가 어떻게 자리를 유지할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처럼, 2019년은 카메라의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하는 분위기 입니다.


지금까지 팝코넷이 카메라 정보 사이트로서 중심을 잡고 묵묵히 걸어 올 수 있었던 것은,
팝코넷을 방문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카메라 리뷰/뉴스 콘텐츠는 팝코넷의 기반이 된 팝코넷 만의 아이덴티티로서,
앞으로도 힘이 닿는 곳까지 그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커뮤니티 또한 변화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음은 여러분 모두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원하는 만큼 만족시켜드리지 못해 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네요.
다소 부족하더라도 계속 지켜봐 주시고 활발한 활동과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작년과 변함없이 다양한 정보, 사진, 일상 이야기들로 함께 해주셨으면 하구요.
팝코넷이란 곳이 아직 생소한 회원분들 또한 한걸음 더 다가와주실 것을 부탁드릴께요.

카메라는, 잊혀진 추억도 생생하게 되살려내는 삶의 즐거운 동반자라 생각합니다.
올해는 더 즐거운 사진 생활과 추억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며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