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추워서 눈을 떴더니.. 공기는 차도 햇살은 또 따갑네요.
감기 걸리기 참 좋은 날이다~ 생각하면 아침부터 훌쩍훌쩍 거리고 있습니다ㅎㅎ
이럴때 필요한건..
상큼함이겠쥬?
* PC에서 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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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 스튜디오 모던 아틀리에
클럽일루전 소수촬영회 (cafe.naver.com/clubillusion)
A7III + sel50f14z
//곰이사진
아는 분이 뽑기로 리락쿠마 뽑은 걸 강탈해왔드랬죠.
그걸 이리 잘 쓰게 될 줄은;; -ㅁ-;;;
그나저나 3세대 바디 중에 가성비 최고 + 없어서 못사는 m3를 사용해 봤는데요.
빠른 af와 빵빵해진 배터리 등은 충분히 m2에서, 아니 R2에서도 넘어 오실만하다고 생각 합니다. 2세대에 비해 매력 충만한 화이트우선 화밸도 마음에 드실테구요. 특히나 1세대, 2세대에서 암부 떡지는 사진 보다가 m3 써보시면 상큼하다 못해 색이 붕 뜬 느낌을 받을 겁니다. 좋아요 확실히. 물론 이 부분들은 a9을 포함하여 모든 3세대 공통입니다.
반면에 와리가리 화밸은 m2 수준이고(아니, m2도 이랬나? 이정도는 아니었던거 같은데;;) LCD 화면은 괴랄을 넘어 멘붕 수준입니다.
또 R3와 같은 다른 3세대 바디를 써 보신 분들은.. 3세대인듯 2세대인듯 왔다갔다 하는 화밸은 상당히 짜증날 거에요. 상업이라면 눈길도 주지 마세유... 개인마다 받아들이는 차이가 다르겠지만 제 기준에선 틴트값이 상당히 왔다갔다 합니다.
쉽게 말해서 2세대 바디 유저라면 m3에 대만족 하실 것으로 보이며
→ 급이 다른 조작성과 af, 배터리, DR, 화이트우선화밸, 노출얼굴연동 온/오프
반대로 3세대 바디 유저는 불만족스러울거에요.
→ 저화질 LCD, 색이 다른 LCD, 화밸 틀어진 LCD, 그리고 일관성 떨어지는 화밸
뭐랄까........... 제가 사용해본 m3는.........
3세대의 장점과 2세대의 단점을 하나로 섞어 만든 기묘한 녀석 이었습니다 -_-;;;;;;;;;;;;;
* 위 내용은 a7m3를 하루동안 사용해 본, 현재 시점에서의 제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지속 사용하다 보면 언제든지 생각이 바뀔 수도 있고, 현재와 다르게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
덧글 18 접기
곰이(gomeee)
[크아]정 반대입니다;; 전 성능, 화질을 넘어 가성비 마저 R3가 최고라고 느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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