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유모차 준다해서

애들 선물도 사주고
동생이랑 제수씨 내보내고...
엄마랑 3시간동안 애기들 봐줬어요...

6살 4살 남자애들이라

장난감은 하늘위로 던지고..
바닥엔 지워지지도않는 도장을 어찌나 찍던지...
이리뛰다 자빠져 이리 울고
저리뛰다 자빠져 저리 울고
...
장난감통에 레고 다 쏟아부어서
겨우 다 정리했더니
반대편에서 세탁바구니 뒤집어놓고...
그럼안된다고 세탁바구니 정리하려니
다시 장난감통을 쏟아붓는....

큰아빠 되기도 힘드네요..
두아들 아빠들 존경합니다

추가로 느낀점은 애기들 사진찍기 정말 힘드네요 ^^
2주뒤면 저도 딸램아빠가 되는데
예행 연습 제대로 한것 같아요 !

촬영렌즈 : Sigma 30mm f1.4 DC DN

마지막 2개의 사진은 폰으로 찍은사진이예요~

애들이 자꾸 찍어주다보니 자기도 찍겠다고해서
카메라 던질까미.. 정말 시껍했습니다 ^^

www.instagram.com/leakes84

인스타하시는분이면 놀러오시구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