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7(금) 저녁 자매의 부엌 이태리 가정식 레스토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지급 받은 장비 : a9 + 35.8 (중간쯤 24gm을 추가로 받아서 몇컷 촬영)
개인 장비 : a7r2 + 보이그랜더 50.5


음식 사진 촬영 및 디너 세미나라는 색다를 주제의 세미나 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남는 세미나가 될꺼 같습니다. 평상시 세미나는 교류 없이 사진촬영만 정신없이 진행을 했는데.

편하게 한자리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가지고 맛잇는 음식도 먹으면서 강의도 듣고 사진촬영도 하고 같은 테이블에 앉은

다른 참석자와 이런 저런 얘기도 할 수 있고 금요일 저녁을 즐겁게 보낸거 같습니다.



평상시 음식 사진은 맛집에서 폰카로 몇 컷정도 찍고 먹는 정도에서 끝이 였는데.

음식 촬영을 하기위해서는 여러가지 조건과 표현 방법이 있다는 새로운 경험을 하였습니다.

코스요리로 순서대로 나오는 음식을  먼저 촬영을 하고 시식을 하였습니다.

문어 샐러드, 감바스, 라자냐, 리조또, 스테이크 마지막 티라미수 디저트까지 모두 맛있는 음식들 이였습니다.

어느 순간 촬영이 아니라 음식에 집중하는건 함정이 였습니다. ~~ ^^


촬영 렌즈는 단렌즈를 선호하기 때문에 가까운 거리에서도 촬영할 수 있는 표준 단렌즈를 선택하였습니다.

소니에서 이번에 새로 출시된 FE 35mm F1.8 렌즈를 받았습니다.

렌즈의 첫느낌은 작고 가볍다. 그리고 촬영하면서 55.8z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작지만 성능은 좋은거 같습니다. 작은 보케가 매력이며 해상력이 좋은거 같습니다. 가볍게 촬영하거나 여행시 좋을꺼 같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편집시 색수차가 조금 보이긴 하였습니다.


[촬영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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