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새해가 밝았네요
올해는 좀 부지런히 살아야겠습니다
게으르면 죽어야지 라고 말씀하시던 할머니가 떠오르네요

지난 12월말에 두번의 번개가 있었네요

한번은 그라데이션님과 한번은 인물사진팀과 급 모였었네요

모임중에 커벙에 대해 오해하는 부분이 계시더군요
알고 지낸지 그렇게 오래됐는데 커벙을 한번 안나오신 이유를 이제 들었습니다

커벙에서 카메라작동법이랑 세팅알려드린다 했는데 그게 정말 10분정도?? 커벙에서 잠깐 다루는 부분이였는데 그것만 하다가 해어지는줄로만 아시더군요
그냥 살아가는 이야기 사진찍으면서 생겼던 에피소드등을 주로 나누는 자리였는데 진작 알았으면 그분을 모시고 인물사진도 배우고 좋았을텐데 많이 아쉽더군요
홍대에서 시간가는줄모르고 얘기나누다보니 이런 재치꾼이 없더군요

그리고 그동안 말한적없는 비하인드스토리(활동중인사기꾼이야기)도 이야기하고 프리셋으로 대박난 이야기 요즘 핫한 모델이야기등 재미있었던 시간이였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커벙때 오시면 들려드릴께요

올한해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