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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블루투스스피커 엔보우 노블K70 사용 후기

donnie | 05-15 10:00 | 조회수 : 1,911 | 추천 : 0


 

데이비드테크의 엔보우 노블K70은 정격 출력 30와트의 듀얼 풀 레인지 드라이버와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하여 강력한 중저음에 더해 다양한 기능을 가진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스피커입니다.

enbow Noble K70은 전용 택배 박스에 딱 맞는 패키징으로 배송됩니다.

비닐을 벗겨내면 비로소 포장 박스를 볼 수 있고 노블K70의 외관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측면에는 제품 사양이 나와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엔보우 노블K70 블루투스스피커의 구성품은 본체와 한글 매뉴얼, 작은 박스에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 3.5mm AUX-IN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참고로 제조국은 측면에 나와 있는데 중국입니다.

본체의 크기는 넓이 218 x 깊이 74 x 높이 85mm이며 무게 1,042g으로 포터블 스피커로써 여행 갈 때 사용하기 무난한 사이즈입니다.

상단에 컨트롤부가 모여있는데 고무 재질의 물리 버튼입니다. 금속은 아니지만 헤어라인 디자인이 메탈 같은 느낌이라 멋스러움을 주네요.

메탈 그릴은 사이드 전체를 감싸고 있는데요. 마치 스마트폰의 노치 디자인처럼 입출력 단자는 후면 상단에 모여 있습니다. 좌측부터 오디오 입력, 오디오 출력, 충전, USB 입출력 단자와 초기화 버튼이 있습니다. 하단에 V2 스티커는 펌웨어 버전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릴 안쪽을 자세히 보면 전면 양쪽에 둥근 스피커 2개(60mm 풀 레인지 드라이버)가 양쪽에 포진해 있고 앞, 뒤로 네모난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듀얼로 자리 잡고 있어 서브 우퍼 효과를 줍니다. 비교적 넓은 인클로저 공간을 통해 공간감과 뛰어난 저음을 보여주는 게 이 스피커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그릴 마감은 한 쪽 측면에서 둥글게 하나로 모아 마무리했네요.

바닥에는 커다란 고무 발 두 개가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있고 사용 주파수와 제조국, 블루투스 버전, 응답 주파수 등이 나와 있습니다.

구체적인 용량은 나와 있지 않지만 대용량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5시간 충전에 최대 15시간 재생(볼륨 20~30% 기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터리 잔량은 녹색 배터리 모양 LED와 3개의 주황색 LED로 표시하고 있으며 충전 중에는 위의 움짤처럼 나오고 완전 충전이 되면 세 칸이 모두 켜져 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최신은 아니지만 4.2버전으로 낮은 전력 소비를 갖고 있고

보다 간단히 NFC 연결도 가능합니다. 모두 한글 음성으로 안내해주기에 한층 사용과 설정이 편합니다.

후면의 A 타입 USB 포트는 동시에 두 가지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급할 때는 스마트폰 같은 스마트 기기의 충전을 할 수 있는 AC 충전기로 인식을 하며 최대 160mA의 일반적인 충전 속도를 보여주네요.

USB 단자는 충전을 하는 출력 단자 외에 USB 다이렉트 재생 입력 단자 역할도 합니다. USB 메모리를 꽂은 후 블루투스 버튼을 누르면 LED가 파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바뀌며 USB 메모리가 연결되었다고 한글 음성이 나온 후 음악이 재생되는데 MP3는 물론 FLAC 포맷까지 재생되더군요. 음질은 당연히 무선으로 듣는 블루투스 보다 훨씬 좋게 들렸습니다.

AUX-IN(오디오 입력 단자)에 3.5mm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하면 스마트폰의 음악을 유선으로 듣거나 블루투스 기능이 없는 기기의 음악을 유선으로 들을 수 있습니다. 이건 일반적인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모두 지원하는 기능이죠.

엔보우 노블K70 블루투스스피커는 이에 더해 흔히 볼 수 없는 AUX-OUT(오디오 출력 단자)을 지원합니다. 이 단자에 다른 스피커를 유선으로 연결하면 소리를 연결한 스피커에서 들을 수도 있고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연결해 조용히 음악 감상도 가능합니다. 또한 무선 스피커 기능이 없는 오래된 유선 스피커를 연결하면 블루투스 리시버 역할까지 합니다. 소리만 연결한 스피커에서 나오고 재생 컨트롤은 모두 노블 K70에서 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아래는 위에서 설명한 한글 음성 지원을 하는 전원 ON부터 블루투스 페어링과 전원 OFF, AUX 연결, USB 충전 기능과 여러 장르 음악의 음질을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영상입니다.

오랫동안 사용하던 소니 SRS-XB2 블루투스 스피커와 엔보우 노블 K70을 비교해봤습니다. 20와트 출력에 42mm 듀얼 풀 레인지 스피커, 블루투스 3.0, 최대 12시간 사용 등의 스펙이라 노블 K70과 비교하자면 소니의 다른 상위 모델과 비교해야 보다 정확하겠지만 이 제품만 해도 소니스토어 판매가로 기준하자면 노블 K70의 두 배 가까운 가격이기에 어느 정도 비교 대상은 될 수 있습니다.

최신 가요부터 팝,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을 비교하며 들어봤는데요. 사실 출력이라는 게 절대치는 아니기에 출력이 더 낮은 SRS-XB2가 예상외로 최대 볼륨은 더 컸습니다. 하지만 출력이 낮기 때문인지 최대 볼륨 시 다소 찢어지는 소리가 나는데 반해 노블 K70은 최대 볼륨시에도 깨끗한 소리를 들려줬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로써 음질에 중요한 작용을 하는 코덱에 있어 노블 K70은 설명이 없는 걸로 봐서 일반적인 코덱만 지원하는 것으로 보이며 SRS-XB2는 유선 급의 대역폭을 보여주는 소니의 LDAC을 지원하기에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연결하면 보다 폭넓은 음색을 들려줍니다. 하지만 앞뒤로 있는 2개의 패시브 라디에이터 때문인지 묵직한 중저음은 확실히 노블 K70이 한 수 위더군요. 때문에 고음질 코덱인 ATP-X나 ATP-X HD, LDAC 등을 지원하지 않는 점은 못내 아쉬운 부분입니다. 다이내믹 DSP를 탑재해 확실히 소리가 깨끗하긴 하지만 이런 고음질 코덱들을 지원했다면 강력한 중저음에 더해 보다 어떤 더 좋은 소리를 들려줬을까 하는 상상이 되니 말이죠.

관련 포스팅 보기>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B2 개봉기 및 간단 사용기 

엔보우 노블K70 블루투스스피커에는 한가지 더 숨겨진 기능이 있는데요. 버튼이 흰색이다 보니 아주 어둡지 않으면 잘 보이지만 아주 캄캄한 밤에는 배터리 표시 외에는 잘 분간이 되지 않습니다. 한데 노블K70에는 열 감지 센서가 내장되어 스피커 위로 손만 뻗으면 곧바로 버튼의 백라이트 불빛이 들어옵니다. 위 움짤처럼 인식률이 상당히 빠른데요. 볼륨 버튼 가운데에 있는 두 구멍이 무언가 했더니 좌측이 열 감지 센서, 우측이 마이크였네요. 실내는 물론 여행지의 야간 중 사용하기에도 매우 유용한 기능이죠.

사용해 보니 확실히 엔보우 노블K70은 9만원대의 가격대가 아깝지 않은 가성비 좋은 블루투스스피커였습니다. 30와트 출력의 듀얼 풀레인지 드라이버와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가 전방위적으로 묵직한 중저음을 들려주며 블루투스 4.2와 NFC 연결, 한글 음성 지원으로 편리한 블루투스 페어링 기능, 최대 15시간 재생의 빵빵한 배터리, USB 입출력 단자가 스마트폰 충전과 USB 다이렉트 재생 기능까지 제공하며 AUX IN 단자로 유선 연결도 제공하며 AUX OUT 단자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듣거나 블루투스 리시버로까지 활용이 가능합니다. 게다가 버튼에 있는 열 감지 센서가 야간에도 사용하기 편리하게 해주고 블랙&그레이의 헤어라인이 들어간 디자인은 깔끔한 마감을 넘어 싼 티도 전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LDAC이나 ATP-X의 고음질 코덱 부재와 야외에서 자주 사용하는 포터블 스피커이기에 생활 방수 기능이 빠진 점은 다소 아쉬운 점이네요. R.S.D. :)

이 사용기는 제휴사와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 없이 제 주관적 소견을 밝힌 글임을 명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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