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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M3] 울릉도 여행기 2일차

산복도로사진쟁이 | 08-31 10:53 | 조회수 : 1,267 | 추천 : 3










울릉도 여행 2일차의 기록입니다.

























펜션이 있는 사동이라는 마을의 작은 포구, 사동해수욕장의 모습입니다. 몽돌이 참 예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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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넘어 옆 마을 읍내 도동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여기 와서도 산을 넘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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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탈 산등성이에도 곳곳에 집들이 있습니다. 아주 가파른 오르막이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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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목의 자태가 대단했습니다. 저 왼쪽 구석 가장 높은 봉우리가 아마도 성인봉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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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길까지 통과해서 드디어 고개를 넘었습니다. 차들이 다니는 일주도로가 나옵니다. 경사 때문에 나선형 도로가 여러 군데 있더군요. 내리막길따라 쭉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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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에 도착했던 곳 도동항에 도착했습니다. 터미널 바로 뒤 병풍처럼 버티고 있는 절벽입니다. 한 그루 향나무가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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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의 전망대에서 바라본 도동항의 모습. 날씨가 끝내(주게 덥습...)줍니다.



출발했던 사동에서 산을 넘지 않아도 저기 절벽 아래 보이는 해안도로 따라서 여기까지 올 수 있는데...보수 공사 때문에 막아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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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동(행남) 해안산책로를 걸어서 옆 동네 저동으로 넘어가기로 해봅니다. (애들은 울상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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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는 해안산책로와 해안도로가 많은데 대부분 이렇게 절벽을 옆에 두고 있어서 장관을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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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의 틈 사이 터널 같은 곳에 들어와서 보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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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뜬금없는 식당 앞 마당(?) 의 풍경 ㅎ (식당 설명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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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산책로 한가운데에 영업 중인 식당입니다. 원래 거주하던 주민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입지가 환상적인 식당이군요. 가격은...상당히 비싼 편이라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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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이런 절경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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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쯤 걸어와서 뒤를 돌아보니 이런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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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가 있네요. 원래는 왼쪽 절벽따라 길이 있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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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이네요. 거꾸로 가도 멋지겠습니다. 오후엔 역광이었는데 오전에는 거꾸로 가면 순광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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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의 지질을 그대로 보여주는 절벽의 모습입니다. 여느 외국 부럽지 않은 풍경입니다. 날씨가 점점 흐려지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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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출발한 곳에서 30분이 걸렸는데...여기서 어떻게 갈지 결정을 해야 됩니다. 보통 출발한 곳으로 다시 돌아갑니다.



원래는 해안산책로를 따라서 가면 저동항으로 갈 수 있는데 보수 공사 때문인지 산책로는 막혀 있고 산으로 둘러서 가는 길밖에 없습니다.























산길따라 20분 정도 걸어가니 도동 등대가 나오네요. 도동 등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저동항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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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봉우리가 떡하니 막고 있네요. 절벽 아래 해안 산책로가 보입니다. 원래는 쭉 연결되어 있는 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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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를 구경하고 온 길로 다시 5분 정도 가니 저동으로 향하는 산길이 나옵니다. 갑자기 비는 추적추적 오고...길은 가파르고 좁고 험하고...



저동항에 도착하는데 산길만 50분을 걸었습니다. ㅎ 시간이 많지 않으면 저동항으로 넘어가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이날 하루 산 두 개 넘었더니 상승 고도가 650 미터 정도 되더군요. 동네 제법 큰 산에 올라간 거랑 똑같은...ㅎ



암튼 저동에서 택시를 타고 숙소로 돌아와서 2일차는 마무리입니다. 택시로 3킬로미터 정도 이동했는데 택시비가 만원이 넘네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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