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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PC 그래픽카드 입문용으로 추천! 기가바이트 GTX1650 EAGLE OC D6 4GB

강민건담 | 07-08 16:06 | 조회수 : 2,198 | 추천 : 0


PC 데스크탑을 구입할 경우  20% 비율을 차지하는것이 바로 그래픽카드일겁니다. 한도 내에서 각종 하드웨어를 구입하다보면 예상치 못한 오버 비용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정말 고사양 게임을 365일 한다면 70만원대의 그래픽카드로 가셔야겟지만 일반적으로 게임, 인터넷서핑, 포토샵, 영상 편집 다중멀티 작업을 하시는분이라면 오늘 제가 소개할 그래픽카드를 추천드릴까 합니다.

기가바이트에서 출시한 GTX1650 EAGLE OC (오버클럭) VGA 입니다. 현재 기가바이트에서 GTX1650 시리즈중에 중고급형 정도라고 생각되시면 됩니다. 단순하게 이 그래픽카드로도 충분히 배그, 오버워치, 드래곤볼 카카로트, 원피스 해적무쌍4, 어쌔신크리드, 툼레이더 등 플레이가 가능하십니다.

제일 아래에 살펴보시면 3440 X 1440 해상도로 벤치마크 테스트한 결과도 있으니 확인하기 앞서 개봉기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SPEC 

GTX 1650 OC 

GPU : 12nm 

코어클럭 부스트 1815MHz 

쿠다 프로세서 : 896개 

인터페이스 : PCIe3.0x16 

메모리 종류 : GDDR6(DDR6) 

메모리 클럭 : 12000MHz 

메모리 용량 : 4GB 

메모리 버스 : 128-bit 

그래픽 출력 : DVI / HDMI / DP / 최대 모니터 3개 

정격파워 : 300W 이상 

기타 : 2개 팬 / 백플레이트 

사이즈 : 약 212 X 121 X 40mm 

A/S : 제이씨현 3년 무상 품질 보증

기가바이트 GTX1650 박싱 모습입니다. 3년간의 A/S 워런티를 보장하며, 다이렉트12, 원드포스 팬을 채택, OC 에디션이라는 문구를 볼수 있었습니다.

후면에는 제품의 특징, 기본적인 설계에 대해 소개 되어 있네요. 90mm 듀얼 블레이드 팬, WINDFORCE 팬 시스템, 다이렉트 히드싱크가 채택.

구성품은 아주 간단하게 그래픽카드, 메뉴얼로 끝. 메뉴얼은 한글을 지원, 설치하는 방법이 적혀 있네요.

기가바이트 GTX 1650 EAGLE 전면을 보면, 팬의 날개 방향이 서로 반대로 되어 있는걸 볼수 있었는데요. 보통 한 방향으로 회전하는 타 그래픽카드와는 달리, 2개의 90mm 팬이 서로 맞물리는 방향으로 회전하여 공기 흐름을 위로 쏴주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쿨링 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하는데 저도 처음 보는 특징이라 생소하더라구요.

11개의 블레이드가 적용된 WINDFORCE

외형적 디자인으로도 신경을 쓴 모습 중 하나인 전면 모습입니다. 보통 이 부분은 뚫려 있기 마련인데, 이렇게 막아두니 깔끔한 외형이 드러납니다. 이로 인해 안쪽 히트싱크로 유입되는 먼지도 막을수 있겠구요.

후면에는 벌집구조 모양과 총 3개 DP, HDMI, DP 포트를 지원

측면 모습입니다. 투명한 프레임에 GIGABYTE 로고가 각인,  안쪽에는 블루색 EAGLE 로고가 그려져 있습니다.

조금 특이한건 그래픽카드의 6핀 전원포트가 바깥쪽이 아닌 안쪽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오잉 GEFORCE GTX 문구도 각인시켜놨네. ㅎㅎ

이는 안쪽을 보시면 눈치를 채실겁니다. 사용한 기판은 짦은것의 비해, GTX1660 에 사용되는 히트싱크를 사용함으로써 6핀 전원포트 위치가 조금 독특한 곳에 있게 되었더군요.

외형도 외형이지만 발열을 확실히 잡을려고 노력한 모습이 눈에 띕니다.

GPU와 맞닿는 구조의 히트파이트는 ㄹ자 형태로 방열판과 맞물려 신속하게 열을 전달하는 구조로 되어 있으며, 오버클럭 중에서도 안정적인 클럭 유지가 될듯 합니다.

여기에 기가바이트 메인보드에도 사용되는 ULTRA Durable 메모리, 캐패시터, 메탈초크 등 컴포넌트를 그래픽카드에 탑재하였습니다.

제품 변형을 방지할 수 있는 백플레이트를 장착

그래픽카드 길이는 그리 길지 않아, 미들타워 케이스에는 거의 다 장착하실수 있을겁니다.

GPU는 1F82 , 기본 코어 클럭 1410 MHz, 온도는 37도 보통을 유지로 안정적입니다.

BENCHMARK 3440x1440

아마 3DMARK 벤치 점수를 보면 "왜이렇게 낮지" 라는 생각이 드실텐데요. 그 이유는 "WQHD" 3440x1440 해상도로 테스트 했기 떄문입니다. 다른분들이 벤치 결과한 기가바이트 GTX1650 점수 경우에는 QHD 또는 FHD 해상도 결과일겁니다.

제가 3440 X 1440 해상도로 테스트 한 이유로는 사실 요즘 144Hz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하더라도 FHD 보다는 QHD 를 많이들 쓰기 떄문에, WQHD 해상도로 테스트하여 안정적이다는걸 확인시켜주고 싶어서입니다.

당연히 해상도를 낮게 하면 점수는 더 올라갈거지만 말이죠.

TIME SPY 로 벤치마크 한 결과입니다. 총 점수는 3,966점으로 WQHD (3440 X 1440)해상도에서 테스트 결과값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더! 아래 사양을 살펴보시면 CPU는 하스웰 I7-5820K 를 사용했습니다. 4년전에 나왔던 CPU와 최근 출시한 그래픽카드만으로도 충분히 성능은 뽑아냅니다. HDD 가 좀 많네요 =_=

NIGHT RAID 에서는 26.312 총 점수가 나와주었습니다. 물론 똑같은 환경과 해상도에서 테스트한 결과입니다.

GAME BENCHMARK

오직 한길만 가겠습니다. 모든 게임은 WQHD 해상도로 테스트한 값입니다. 물론 디스플레이 품질 모두 높음으로 설정하였습니다. 모든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는 영상으로도 담았으니 확인해보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FHD, QHD 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사용하시는 유저라면 당연히 제가 벤치마크 한 결과 값보다 좀더 잘 나올겁니다.

종합 점수는 37.02 FPS로 최대 FPS는 83.46, 최소는 1.95 FPS 로 산봉우리에서 역시 많이 총점을 깍아먹네요. 디스플레이 품질은 중급에 몇가지만 설정해두면 플레이하는데 전혀 지장 없을듯 싶습니다.

이 게임을 했다 말았다 하는 어쌔신크리드 오딧세이 입니다.

오픈 맵인 어쌔신 크리드 오딧세이의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평균 27 FPS이며, 최소 7fps, 최대 86fps 까지 나타냅니다.

제법 재미있게 즐긴 어쌔신크리드 오리진입니다. 오딧세이처럼 오픈월드 배경으로 맵이 엄청 큽니다. 아래의 사진처럼 품질, 해상도 모두 높음으로 설정해두고 테스트 해보았습니다.

평균 프레임은 33 FPS 정도이나, 성능이 조금 낮음 수준으로 결과가 나왔네요. CPU를 바뿔때가 된건가...

요즘 문명6, ANNO에 이어 재밌게 하고 있는 삼국지 토탈워입니다. 이 게임도 대작 게임 못지 않게 그래픽 사양 좀 탑니다.

18.7 평균 프레임이지만, 실제로 게임을 해보면 17~20 FPS 정도 사이에서 돌아갑니다. 프레임이 낮게 나오더라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있어 전혀 지장이 없으며, 전투에서도 끓김 없습니다

배틀그라운드 게임입니다. 요즘은 사람이 부쩍 많이 줄었다고 하지만 오버워치만 하겠습니까?

지금까지 WQHD 해상도에서 테스트. 배그 역시도 WQHD 해상도에서 프레임을 측정 테스트 했습니다. 평균 프레임은 약 35 FPS, 최소 프레임은 0, 실제 게임에서 측정한 최대 프레임이 약 100 FPS 정도 됩니다. 특히 게임을 하면서 끓김 현상도 없었습니다.

사진상에 있는 최대 프레임은 대기실에 있을때 측정된 값이거든요.

오버클럭을 간단하게~

GTX1650 그래픽카드도 어로스 엔진 유틸리티에 사용할수 있는데요. 별도의 LED가 없지만 오버클럭 (오토기능), 메모리클럭, 전압, 팬 스피드, VGA 모니터링 등을 CMOS를 통하지 않고도 별도로 셋팅이 가능했습니다.

딱 보시면 왼쪽에는 프로필, 중앙에는 그래픽카드 관련 셋팅 설정이 위치,  (홈모양) 하단에는 모니터링 및 액티브, 세미패시브 팬 컨트롤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AUTO SCAN 을 눌러주면 자동적으로 오버클럭, GPU 클럭이 1410 MHz 에서 1463 MHz 로 상승, 부스트 클럭은 1868 MHz로 대략 50 정도 자동 스캔하여 오버해주네요.

이외에도 팬스피드, 원하는 온도를 직접적으로 세팅하는 동시에 모니터링을 할 수 있도록 유틸리티가 도움을 줍니다.

앞서 벤치마크 테스트에는 오버워치, 롤, 피파온라인, 위닝 게임을 넣을려다가 뺴버렸습니다. FPS 프레임을 측정해본 결과 너무 잘 나오거든요. 굳히 높은 사양을 요구하지 않는 게임이다보니 시원하게 뺴버리고 고사양 게임 위주로 리뷰에 담아봤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프레임이 남아 돕니다.

최근 출시한 기가바이트 GTX1650 그래픽카드으로 게임을 즐기면서 도중에 느낀거지만, 의외로 잘 뽑아서 잘 나와줬다 라는 느낌입니다. 중급 VGA 중에서도 상위권에 투표하고 싶을정도 제법 엔비디아와 기가바이트의 합작이 서로 win  win 하는 느낌이랄까요?

기가바이트 GTX1650이라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고사양 게임을 하면서 소음도 적고, 기가바이트의 듀얼팬, 넓은면을 차지 하는 히트싱크 (방열판) 등 쿨링 시스템으로 온도도 제법 잘 잡아주는 모습이였습니다. 특히나 여기서 게임을 하다가 포토샵, 영상편집을 동시에 멀티작업을 원할하게 할수 있다것도 매력중에 한가지라고 여겨집니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아무래도 투명 프레임에 단순한 LED라도 있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 사용기는 GIGABYTE 공식 수입원 제이씨현시스템(주)의 지원을 받아 아무런 제약없이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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