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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지테크 OneGo Air 20L 사용기

빡지 | 11-15 20:43 | 조회수 : 195 | 추천 : 0

(원문 : https://adppark.tistory.com/392 )

출사를 나갈때면 보통 카메라를 2개씩 가지고 다니기에 개인적으로 카메라 가방을 고르는데 몇가지 기준이 있는데,

1. 카메라 가방이라고 너무 티내는듯한 투박한 디자인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2. 필요에 따라 기기들을 빠르게 넣고 빼기가 가능했으면 좋겠다
3. 카메라 외에 다른 소지품들도 넣을 공간이 어느정도 보장되어야 한다
4. 수납공간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소지품들이 뒤섞이지 않아야 한다
5. 옆에 뭐든 빠르게 찔러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
6. 무겁게 넣고다니는 가방인만큼 가방끈 부분이 푹신해서 피로감이 덜했으면 좋겠다.

이다.. 말 그대로 편리성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하는 그런 카메라 백팩을 찾고 있었다.
하지만 원하는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는 그런 백팩을 찾는것은 생각보다 어려웠고 몇번 구매한 가방들은 쓰다보면 어딘가 부족함을 느껴 새로운 백팩을 검색하곤 했다.

이번에 체험단을 통해 사용해보게된 제품은 "OneGo Air 20L" 이다.

원고 에어 백팩의 첫 인상은 세련되고 단단한 느낌이었다.
카메라 가방이라는 투박함보다는 일상에 매고다녀도 손색이 없을듯한 느낌의 매끈한 느낌이었다.

게다가 보통 이런 가죽가방들이나 카메라 가방들은 가방 자체의 무게만으로도 꽤 묵직해서
가방안을 채우기 전부터 무거움에 피로감이 느껴졌는데 가방을 들었을 때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이어서 인상적이었다.

 

위 뚜껑을 열었을 때 분리된 수납 공간을 볼 수 있고
앞부분을 풀로 개방했을 때 기본적으로 나뉘어져있는 파티션을 볼 수 있다.

이 파티션들은 개인적 용도에 따라 자유롭게 변형이 가능한데,
나의 경우 카메라 2대와 단렌즈 한개를 넣고 가장 윗부분은 일반 소지품을 수잡할 수 있는 공간으로 쓰기위해 파티션을 변경해 보았다.

   

일단은 기존에 설정되어있던 파티션들을 모두 제거 하고 넣고 싶은 위치에 카메라를 위치시킨 후 파티션을 끼워 넣어서 원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가로 파티션은 기본적으로 양쪽 구멍에 ㄱ 자 걸쇠를 걸고 바닥부분은 찍찍이로 고정하면 되는데,
처음 가로 파티션을 넣는 과정에서 걸쇠가 끝까지 안들어가서 애를 먹었는데 몇번 해보다보니 요령이 생겨서 끼울만 했다

사실 설명은 쉬워보이는데, 처음하면 고리가 끝까지 끼워지지 않아서 좀 애를 먹을 수 있다....

파티션을 끼우면서 사실  20L 가 좀 작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본적으로 망원줌렌즈를 체결한 미러리스 2대를 넣고도 다른 소지품들을 원하는만큼 다 넣을 수 있을만큼 공간이 넉넉해서 정리된 모습이 꽤나 만족스러웠다.

 

파티션을 개인의 용도에 맞게 설정할 수 있다는 부분이 편리했다.

무엇보다 옆면을 통해서 카메라 두대를 빠르게 넣고 뺄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
촬영이 끝나면 빠르게 정리하고 자리를 이동해야하는 경우가 많았어서 옆면만 열면 카메라에 쉽게 접근가능하다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큰 메리트였다.

옆면이 오픈되다보니 가방을 내려놓지 않아도 가방을 맨상태에서도 쉽게 카메라를 꺼내고 넣을 수 있어서 이동하다가도 빠르게 카메라를 꺼낼 수 있다는 점이 편리했다.

옆면을 열고 바로 카메라를 넣었다 뺐다 할 수 있도록 파티션을 구성했다.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전면커버부분에는 포켓이 두 파트로 나누어져 있는데,
메쉬로 된 상단 포켓을 전면 커버를 다 열지 않고 윗면 덮개만 열어도 수납할 수 있는 구조이며
하단 포켓은 지퍼로 되어있어서 전면 커버를 다 열어야 접근 가능한 구조였다.

  

하단 포켓의 경우 전면부를 완전 오픈해야만 접근 가능하기 때문에 귀중품을 넣어놓으면 좋을 듯 하다.

윗면 뚜껑만 열고 보면 아래 사진과 같은 느낌인데, 깊이도 꽤 깊어서
펜이나, 수첩, 무선 이어폰 같이 그냥 넣어두면 가방안에서 굴러다니는 종류의 소품들을 넣기 좋은 공간이었다.

등받이 쪽으로는 노트북을 넣을 수 있는 파티션이 또 별도로 존재하는데,
내가 쓰는 15인치 노트북을 넣어봤을 때 충분히 들어가는 정도의 공간이었다.

   

끈 부분은 폭신한 재질이어서 무거운 무게의 가방을 매고있어도 어깨가 좀 덜 아팠고
앞쪽으로 고정할 수 있는 끈도 있어서 필요에 따라 고정할 수 있어서 좋았다.

보통 부분은 버클로 체결되는 경우가 많아서 안쓰는 경우 끈이 덜렁덜렁 거려서 신경쓰였었는데
원고에어의 경우 안쓸때는 한쪽으로 끈을 고정시켜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작은 부분이지만 세세한 디테일까지 신경쓴 부분이라고 느껴져서 인상적이었다.

  

평소 가지고 다니는 모노포드를 꼽아본 모습이다.

옆면 포켓역시 물건을 꼽았을 때 고정할 수 있는 끈이 주머니 안쪽으로 숨겨져 있는데,
평소 안쓸때는 포켓 안쪽에 숨겨 놨다가 삼각대같이 길다란 물건을 꼽아서 고정이 필요할때 꺼내서
등쪽에 나와있는 고리에 걸면 되는 구조였다.

한손으로 열어도 쉽게 열리고 닫을 때는 내려놓기만 해도 찰싹 달라 붙는다

상단 덮개의 마그네틱 버클 부분이었는데 쉽게 열리지만 의도치않게 열리지는 않으며 착하고 닫히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무심하게 탁 내려놓아도 찰떡같이 달라붙어서 닫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 느낌이 꽤 중독성 있었다.

 

본인 키는 166cm 정도 되며 옆으로 매거나 뒤로 맸을 때 크게 부담 없는 크기였다

개인적으로는 백팩을 구매하려고 할 때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의 기능이 충분한 가방이어서

만족스럽게 사용하였다. 처음 가방을 받았을 땐 가죽이어서 외부 스크레치에 취약할까봐 그 부분도 걱정이었는데,
유분기로 인한 얼룩은 좀 쉽게 생기는 편이었지만 스크레치는 생각보다 잘 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

이 외에도 한가지 단점은 파티션을 나눴을 때 바닥 역할을 하는 가로막의 모양이
가방 모양에 따라 사다리꼴이라서 작은 소지품들이 아래로 빠져서 파티션 사이로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이었다.

(에어팟을 제일 상단칸에 넣어놨는데 나갔다 들어와서 윗 뚜껑을 열어봤다가 에어팟이 사라져서 깜짝 놀랐는데
전면부를 오픈해서 확인하니 에어판이 제일 밑칸까지 떨어져서 구석에 박혀있었다....)

이 부분만 보완된다면 더 완벽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사용기를 마친다.

(원문 : https://adppark.tistory.com/3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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