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흘 전에 어쩌다 눈에 뜨인 곳...
그 산을 여러 차례 오르고 내리면서
저 뒷쪽은 어떤 풍광을 보여줄까~...? 하는
궁금증이 있었지만 여의치 않았는데
이번에 그 길을 살필 겸 토요일 느지막히 출발해서
돌아오는 시간이 많이 걸린 산책길이었습니다~...
오가는 버스타는 시간이 얼추 5시간여~...
중간에 일찍 점심 먹는다고 1시간 정도...
돌아오는 버스는 그런대로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탔으니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날씨가 흐리고 바람이 10미터 정도 강풍이 불어
바윗길을 걸을 때 조심스러웠지만 오랜만에 혼자의 발걸음은
아주 신나고 가벼웠습니다~^&^

중간에 만나 사진 찍어 드리며 길벗하며 모델로 하여 담아봤습니다.
한분은 화천에서 한분은 김천에서온 두 친구분...






































































































jpg로 담은 것을 귀차니즘 발보정으로 대충 하여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조만간 날씨가 좋을 때 아침 일찍 출발하여 다시 찍으러 갈 계획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카메라 3대를 가져 가서 두대만 사용하였는데 한대는 지난번 테스트하던

M모드를 A모드로 전환하지 않아 (그것도 모르고) 사진이 모두 새하얗게 나와 몽땅 버리는(ㅠㅠ)

사태가 발생하여 마음속의 타오르는 앵그리 불길이 치솟아 다시 행차하기로 하였습니다~...ㅎㅎㅎ

사용을 거의 하지 않아 익숙치 않은 X-H1,,,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