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울이 다가오고,,, 사는 집이 지어진지 오래된 집인지라,,, 여기저기 생채기가 많아서

오늘 하루 날잡고 아버지와 같이 아주 생쇼했네요...ㅋㅋㅋㅋ 창고에 있던 자재 다 끄집어내고

창틀에 삭은 실리콘 다 긁어내고 다시 쏘고 가구 빼내고 장판 들어내고 바닥 보수하고 다시

장판깔고 가구 집어넣고,,, ㄷㄷㄷㄷ 아침 8시부터했는데 이제서야 겨우 끝나서 한숨 돌렸네요.

어머니가 옆에서 자꾸 이것저것하시다가 아버지가 "아 걸리적거려 걍 놀러나가!!!" 해버리신 덕분에

어머니는 지금 친구분들과 놀러나가셨네요. 아들내미 둘 모조리 소환되어 생 노가다했습니다...ㅋ

그래도 해놓고나니 뿌듯하네요. 속성건조 몰타르는 역시 최고의 자재입니다. 바르고 1시간이면

다 마르니 바로 작업가능하고 다 세팅되어 있어서 물만 부어주면 바로 개어서 바를 수 있으니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