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알쓸신잡3에서 작가명 "이니그마"로 유명한 전영광 작가님의

프랑스 파리 페르 라셰즈 공원묘지 사진을 도용했네요. 오늘 클리앙을 둘러보다가 작가님이 직접

클리앙 게시판에 글을 남겼고 (www.clien.net/service/board...) 곧 이어서

뉴스에도 그 내용이 나왔네요. (entertain.v.daum.net/v/2018...)

사진 도용은 참,,, 아무리 사진에 저작권 흔적을 남겨놔도 그 만큼을 잘라내버리고 도용하는 경우도

많아서 일부 작가님들은 워터마크 형태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숨겨진 저작권 표시를 하는 경우도 많죠.

전문 작가는 아니지만 취미로 즐기는 사진사들도 자기 사진에 대한 애착이 큰데 저런식으로 도용해

버리면 정말 허탈할 것 같네요. 이 문제는 반드시 공론화되어서 사진 저작권이나 초상권에 대한 엄격한

처벌이 필요한 부분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