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동 선배님들 안녕하세요.

그동안 접속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댓글은 못 달았지만 그동안 올리신 글들을 조금 보니 모두 잘 지내시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좋습니다.

올리신 사진들을 보니 더욱 멋지게 찍으시는 모습에 저만 뒤쳐지는 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ㅎㅎ

그동안 저에게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돌아보니 얼음길에 미끄러져 팔도 부러지고 코로나에도 두번 걸리고 항상 좋은 일만 있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계속 힘내서 살아보려합니다. 

아 이번에 중고로 처음 구입했던 시점부터 후핀이라 수동으로 찍느라 고생했던 SD1 Merrill 을 서비스센터에 맡겨 손을 보았습니다.

이제 자동초점을 쓸수 있다니 조금 눈물이 나는 것 같습니다..ㅎㅎ

조만간 SD1 으로 찍은 사진들도 올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SDQ로 담은 2월의 일상을 올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