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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사진은 고화소로 올라갈수록 반드시 필수입니다. 물론 중형카메라는 그딴거 없으나 리프셔터때문에 메카니즘이 약간 달라서 제대로 비교하기 힘듭니다만 그래도 고화소로 갈수록 셔터스피드에 매우 민감해집니다.겨울33
사진은 몰라도 영상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환경, 어떤 촬영을 하냐에 따라 달라지지만 핸드헬드로도 부드러운 장면을 얻을 수 있으면 행사 같은 경우는 삼각대에 놓고 찍다가 급박하게 달려가서 찍어야만할때 삼각대에서 떼서 바로 핸드헬드로 찍을때 손떨방이 강하면 여러 상황에 바로바로 대처할 수 있고요. gh5 같은 경우는 환산 200mm을 손으로 들고 찍어도 안정적으로 나옵니다. 사람을 팔로우하면서 걸어가면서 찍는 경우도 다른 카메라는 엄두도 못내는데 gh5는 살살 걸으면서 찍고 편집에서 스태빌라이저 걸어주면 보기좋은 장면을 얼마든지 얻을 수 있어요. 짐벌에 올려서 찍어도 손떨방이 있으면 그것도 플러스로 흔들림을 잡아줍니다. 모든촬영에 짐벌이나 삼각대를 필수로 달지 않아도 되는게 얼마나 큰 이점인지 gh5 쓰다가 소니카메라로 오면서 느꼈습니다. 파나캠은 맘편히 찍어도 안정적으로 나오는데 소니캠은 정말 집중해서 찍어도 파나만큼 안정적으로 안나옵니다. 물론 무슨 촬영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부가장비에서 어느정도 해방시켜서 맘편히 찍을 수 있게 해주는건 아주 크다고 봐요
2019-05-04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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