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동안 무심한 마음으로 지낸거 같습니다~...
매사에 의욕도 엄꼬요~...ㅠ
재미있는 것도 엄꼬요~...ㅎ
그러다 마음을 열고 오기로 작정하고
다녀온 곳입니다~...

정작 마음을 열고 기분 좋게 내려오다
오매불망 다시 한번 보고 싶었던 그녀는
흔적조차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박태기처자를 울매나 보고 싶었는데~...ㅠㅠ
누군가 나무 전체를 가져가서 그 자리엔
말뚝같은 것을 세워놓았더군요~...
그 집 마당을 들어서며 들어온 휑~~~한
그 느낌이 울매나 싸~~~~~~~ 하던지~... ㅠㅠ

그렇게 다시 보지도 못 하고
그녀를 어디론가 떠나버렸습니다~...
이제 어디서 그런 박태기 처자를 다시 만날꼬~...?
돌아서는 맴과 발검음이 또... 또...
울매나 천근만근 무겁던지 한동안
멍한 상태로 밖을 내다보았습니다~...

결국 맴은 열렸다 다시 닫혀 버린 느낌으로
돌아왔습니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