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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조던 시대의 아이콘 코비 브라이언트의 사망, U23 우승

AF™[1DsMK2] | 01-27 09:10 | 조회수 : 1,449 | 추천 : 1


포스트 조던 시대의 아이콘 LA 레이커스의 코비 브라이언트 선수가 미국 시간 1월 26일 오전에 딸과 함게

농구경기를 위해 개인 전용 헬리콥터로 이동하던 중 헬기가 추락하여 사망했습니다.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동승했던 동승자도 같은 농구 경기를 위해 참석하는 학생과 부모였다고 합니다. 1996년 샬럿

호넷츠의 지명으로 NBA에 발을 내딛은 코비는 지명과 동시에 LA 레이커스로 이적했으며 2016년 은퇴까지

레이커스의 원 클럽 맨으로 팀의 흥망성쇠를 온 몸으로 경험한 선수입니다. 더불어서 포스트 조던 시대에서

마이클 조던의 그림자가 남아있던 그 NBA에서 독보적인 기록을 남겨 2000년대 NBA의 아이콘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안타까운 사고가 그의 생명을 앗아갔지만 그의 기록과 모습은 남아 오랜동안 농구 팬들의 마음 속에

남을 것입니다. Good bye, MAMBA


대한민국 U23 국가대표팀이 1월 2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AFC U23 침피원쉽 및

도쿄올림픽 아시아 예선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연장 접전 끝에 연장 전반에 터진 정태욱 선수의 헤딩골로

1:0으로 승리했습니다. 4-2-3-1 전형으로 나선 대표팀은 전반전에 정우영, 김진규 선수의 찬스가 몇 번 있었으나 사우디의

강력한 수비에 막혔고 사우디 또한 한국의 거친 압박에 고전하며 게임 조립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후반전들어 한국

대표팀의 거센 공격이 이어졌으나 사우디 골키퍼의 선방 및 강력한 수비로 후반전 역시 전반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며

득점에 실패하여 결국 연장전으로 이어졌습니다. 연장 전반 사우디 골 에어리어 우측 지점에 파울로 얻은 프리킥을

이동경 선수가 올려주었고 정태욱 선수가 큰 신장을 이용 상대보다 먼저 공에 머리를 대며 길었던 0:0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이후 한국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1: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한국은 이미 4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2:0으로 승리하여 1988년부터 이어진 올림픽 연속 출전 횟수를 9회로 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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