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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두려운 곳....

네모세상 | 02-23 20:05 | 조회수 : 914 | 추천 : 0

제가 사는 건물은 원래 한국인 거주자들만 살던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한 5,6년 전부터 세대의 대다수가 A-비엔비 하우스로 불법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인들이 신경을 쓰지 않아 단속이 어렵다 하더군요)
제가 사는 층도 최소 절반 이상이 게스트 하우스로 보이구요.

게스트 하우스의 대략 90% 이상이 중국,일본외 아시아 계의 한국 여행자분들입니다.
그런데 2대의 작은 엘리베이터로 15층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 안은 밀집되기 일쑤며,
마스크를 차지 않으시는 분들도 대다수.
감염자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약 1분 뒤에
다른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탔다가 감염되었다는 다른곳 사례를 보고
요즘은 엘리베이터가 가장 두려운 곳이 되었습니다.

2~4박을 머문뒤 한국을 뜨는 이분들을 통해 누군가가 감염이 되었다면,
감염 경로 파악이 어려운 사례로 남게 되겠죠.
실제 그런 일들이 알게 모르게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일 어디를 가시던 엘리베이터를 탈 일이 발생하신다면,
엘리베이터를 타기 전 꼭 마스크를 하시고,
내린 뒤에는 마스크를 벗기 전 꼭 손을 씻으시는 습관에 익숙해지시는게 좋으실듯 합니다.
요즘은 외출하는 순간부터 방심하면 안 되는 상황이 되어버린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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