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물점에서 구비한 방진마스크

피날레 | 02-25 19:55 | 조회수 : 3,366 |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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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 마스크 대란에서 쉽게(?) 구입한 마스크 한박스.

가까운 편의점엔 마스크가 거의 없고 약국 에서도 꿍쳐놓고 잘 꺼내놓지 않는듯 합니다

주변 마트는 당연히 품절.

재고가 있다해도 소량으로만 팔고 가격도 날강도 같습니다

그래서 철물점으로 향합니다.

시골동네 철물점에 악성재고가(?!) 아직 있습니다 박스 포장도 안뜯은 새거

스무개 들이 한 박스를 2만원에 들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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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세상
철물점에서 파는 방진 마스크가
꽤 유용하다 들었습니다.
심지어 저희 아버지도 철물점을 하시는데
찾으시는 분이 없다고 하더군요.^^

마스크 구하기 힘드신 분들은
주변 철물점에 가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2020-02-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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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R6MK2]
뭐,,,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도 산업용 방진 마스크는 호흡에 영향을 주기에
장시간 착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습니다. 당장에 메르스 사태때 인기를 끌었고
실력없던 보건부 장관이 착용하고 나왔던 N95 마스크는 KF95 마스크보다 좋은
마스크이지만 6시간 이상 착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너무 강력한 성능때문에
호흡기 질환을 기저질환으로 가지고 있거나 천식, 호흡불안정 같은 질환을
가진 사람은 방진 마스크 사용을 권하지 않죠. 일반적인 마스크는 마스크 전체가
공기가 통하고 호흡을 할 수 있지만 방진마스크는 방진 필터가 있는 부분만
공기가 통하고 그 것도 고성능 필터로 여과되기때문에 실제 호흡량의 많아야
70~80%정도만 통과됩니다. 초미세먼지도 걸러내기에 좋기는 하지만 호흡기 관련
기저질환을 가진 경우라면 권장하지 않습니다.

코로나19의 경우 비말 감염으로 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반적인 덴탈 마스크나
KF80만 되어도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일회용 마스크 구매가 어려우면 일반적인
면 마스크를 잘 소독해서 사용해도 막을 수 있습니다.
2020-02-2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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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harl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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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록선장
집에 안입거나 버리는 옷이 있다면, 그것을 직접 잘라서 마스크를 만들어야 할지도요 (ㅠ.ㅠ)
2020-02-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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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회원
배기밸브가 달린 저런 마스크는 자신만 보호하고 남을 보호하지는 못합니다. 요즘 마스크 쓰라는 이유는 '1. 감염되지 말라는 것, 2. 타인을 감염시키지 말라는 것' 두 가지가 있는데, 배기밸브가 달린 저런 방진 마스크를 쓴 사람이 감염자라면, 오히려 바이러스를 퍼트립니다. 들어오는 오염된 공기는 막아주지만 숨을 뱉어낼 때는 밸브가 열리면서 오염된 공기가 그대로 나가는 거죠. 남에게 감염시지키 않겠다는 생각으로 마스크 쓴다면 피해야 할 종류입니다. 저도 저런 거 가지고 있지만, 미세먼지 심할 때만 씁니다. 감기 걸렸을 때는 쓰지 않습니다.
2020-02-26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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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날레
[봄동]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거기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네요
2020-02-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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