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12월 3일 자정에 펼쳐진 H조 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우르과이에 다득점에 앞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전반 5분 선제골을 내어줬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 후반 46분에 손흥민의 어시스트를 받은 황희찬의 역전골로 경기에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12년만입니다.

한국의 16강 상대는 G조 1위 축구강국 브라질입니다. 브라질은 최종전에서 카메룬에 패했지만 2승 1패 동률을 이룬 스위스에 다득점에 앞서

조 1위를 차지했습니다. 16강전은 12월 6일 새벽 4시(한국시간)에 스타디움 974에서 펼쳐집니다.

16강에 진출한 아시아 국가는 호주, 한국, 일본이며 호주는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를, 일본은 전 대회 준우승국 크로아티아를 만납니다.

한국과 일본이 16강전에서 승리할 경우(희박하겠지만,,, ) 8강전에서 한일전이 펼쳐지게됩니다.

힘들고 어려운 여정이었지만 굴하지않고 조별 리그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으며 그에 걸맞는 결과를 얻은 축구대표팀의

열정에 축하와 박수를 보냅니다. 16강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