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태안과 안면도 여행가서 찍은
사진들을 처음으로 올려봅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였지만 바다를 보니 그래도 기분이 좋아졌네요.
해안사구를 처음 가보았는데 조용하고 트레킹하기 좋은곳 같습니다.
바람소리 새소리만 들으며 걸으니 힐링 되는 느낌이였어요.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어서 걷기 좋았습니다.
해변 끝쪽에 딱 하나만 있는 집
10킬로 정도 걸었더니 허기가 져서 오랜만에 생선구이를 먹었습니다.
밑받찬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꽃지해변이 낙조를 보기 좋다고 해서 일몰시간 맞춰서 후닥닥 갔네요.
커플이 너무 이뻐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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