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umu'아쉽다' 또는 '미안하다'라고 삼성이 nx 유저에게 한 번쯤은 진심으로 전해야 하는 게 옳은 것이고
'서운하다, 섭섭하다, 또는 괘심하다, 밉다' 라고 nx를 아끼며 사용한 우리가 삼성에게 할 수 있는 이 표현이 이치에 맞습니다.
그럴 일을 일어나지 않겠지만 좋은 소식을 바라는 우리의 심정을 삼성이 조금이라도 알기는 할까요~
만약 지금 이 시점에 풀.프 라인업으로 컴백해준다면 아마도 ... 2019-08-20 11:01
레드미라쥬[4umu]삼성이 카메라 사업을 철수하고 스마트폰 센서로 엄청난 발전을 이룬것이 정말 놀랍습니다.
그리고 사양 산업을 빨리 철수 하는 것도 기업 입장에서는 100번 옳은 것이겠지요.
다만 nx1 이후 단 한번만 더 카메라를 제작하고 철수를 고려 했으면...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조금 남습니다 :) 2019-08-20 11:21
카친스키요즘의 카메라 시장이 옛날에 비해 많이 쪼그라든 것을 생각한다면 삼성의 판단은 나름대로 이해해 줄 수 있기는 합니다. 다만 기존 NX 렌즈들도 그렇고 NX1처럼 '우리들도 이 정도는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저렇게 딱 보여주고서 철수를 해버렸으니 더욱더 아쉬운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지금이야 파나소닉을 쓰지만 만약 삼성이 NX를 계속 유지하고 있었더라면 어찌 됐을 지 모르겠습니다. NX를 가볼 의향이 충분히 있었기에...2019-08-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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