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에 받은 24240.. 제대로 한번 쓰러 나가봅니다.
사람 정말 많더군요.. 봄은 봄인지..
마스크 단단히 쓰고 즐겁게 돌아다니며 찍어 봅니다.

1. 반가운 비행기.. b747-400 입니다 ^^ 아시아나항공 소속인데, 화물기여서 살짝 아쉬웠네요~ 24-105에 비해 확실히 더 당겨지긴 한데.. 확실히 화질도 모자랍니다 ^^;;


2. 열흘쯤? 지나면 꽃이 막 터져나올 것 같아요..


3. 윗 사진 원본 크롭. 쨍한 날 근거리에서 찍으니 240미리에서도 화질이 참 좋습니다.


4. 무슨 메기마냥 다가오는 자태..ㄷㄷ


5. 오리 기차네요 ^^


6. 그들은 내려다보던(?) 비둘기


7. 윗 사진 원본 크롭. 투블럭 비둘기입니다..


8. 밥 줘!


9. 무슨 상어마냥 떠나가는 자태..ㄷㄷ


10. 그리고 이들에게 열심히 밥을 던져주던 아들..


11. 밥 던져주는 아들 원본 크롭. 나쁘지 않네요~


12. 밝은 참새, 중간 참새, 어두운 참새. 참개도 흔해서 그렇지 색상이 상당히 예쁩니다..


13. 나름 역동적인(?) 포즈를 취해주네요~


14. 더 가까이 와줬습니다.


15. 윗 사진 원본 크롭. 역시 좋네요~~


16. 그 어느 때보다 난리통인 3월이라 잊고 있었는데.. 곧 꽃들이 만발하겠네요~ 예쁜 꽃들이 조금이라도 마음을 풍요롭게 해주기를..


17. 타조 같은 오리.


18. 마지막으로 만난 새.. 색이 상당히 이뻤는데 그늘에서 찍혀서 영 좋지 못합니다..ㅜㅠ


19. 망친 사진은 과보정이죠..ㅋㅋㅋ


오늘의 결론: 쨍한 날에 들이대고 찍으면 24240도 화질 좋습니다 ^^(안 그런 렌즈가 없는 것이 함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