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하던 차에
막연하게
궁금해서(?)
처음으로 마구 찍어 본
습작들입니다...
뭐가 뭔지도 모르겠는
FULL 디지털이 사람을 더
심들게 합니다...
여태까지 코로나도 힘든데
이제 본격적인 여름이 왔슴을
알리는 불볕 더위 사냥 당하게
생겼습니다~...ㅠ
건강 잘 챙기시고
코로나가 종식될 대 까지
잘 지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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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하늘
후지 한번 잠깐 써보았는데(X-T20) JPG로는 한계가 있더군요(RAW는 이것 저것 프로그램으로 보정해도 잘 안잡히더군요. 검색해보니 캡처원으로 잡아야 한다고들 합니다. 뭔가 뭉개지는듯한 느낌이 있어서- 뭉개지는게 꼭 나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초점맞은 부분은 뚜렷해야 하는데 그 부분도 좀 뭉개지는 느낌??) 색감좋다고들 하던데 좋은 거 같긴한데 뭔가 하나 빠진 느낌. 선생님 사진중에 GXR(특히 모노-기차길...) 이 더 좋아 보입니다. H1이 더 최신이니 좀 더 다를 것도 같은데 한번 만져 보십시요. 괜한 주제넘은 이야기한 건 아닌가 싶습니다.
2020-06-12 00:10
설산
[淸江]아직 많이 찍어보질 않았으나 충분히 공감하는 말씀입니다.
무엇보다 보정하지 않고 jpg 상태로 즐겨보려고 구입해 본 카메라여서
좀 더 찍어보다가 아쉬울 때 raw로 찍어 보정해 보려고 합니다.
후지렌즈는 아직 구입 전이어서 니콘 50/1.8 렌즈로 담아본 것인데 초점잡는 것이
어색하고 조금은 민감한 셔터에 신경쓰이는 것 같습니다...
오랬 동안 코닥바디를 즐겨 사용해 온터라 조만간 다시 코닥바디를 들일 생각입니다...
20~30년이 넘은 바디가 보여주는 칼라는 지금 바디가 재현해 내질 못하네요~...
이런저런 소통과 배움이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청량제가 될거 같습니다...
좋은 말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20-06-12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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