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RS (REALLY RIGHT STUFF) 애기가 아닙니다.

RRS 브랜드의 삼각대를 미국 직구로 사려면  200-250 정도 예산을 생각해야 가능합니다.

엄청 고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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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생님과의 상담과 미오미오님 추천을 통해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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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사용하던 카본 삼각대도 무겁다는 이유로 다 처분하고...

집에는 허벌나게 무거운 맨프로토 국민 삼각대,

가볍다고 해서 샀더니 덜렁덜렁 품질 개판의 중국산 맨프로토,

모노포드 등등이 남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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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 떨방이 안되는 구형 바디 2개를 사용하다보니...

모노 포드로도 부족해서 삼각대가 절실히 필요했는데...

제일 가벼운 카본 삼각대를 타겟으로 삼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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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포토의 트래블러 시리즈 LE-254C 카본 삼각대와

CB-34 볼헤드 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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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1,1KG... (정확하게 1.05KG 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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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주고 미오미오님이 구입한 조합 (아모 시리즈 + NB-34 볼헤드)로 갈까 생각하다가

가벼운게 최고다 예전에 카본 삼각대도 무거워서 팔아 치웠는데...

가볍게 가자... 카본은 8겹 짜리고 볼헤드도 미끄러짐 전혀 없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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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프로토 국민 삼각대나 맨프의 저가 카본 삼각대보다는

레오포토 삼각대가 월등히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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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포토는 저가형 중 좋다는 식의 대륙의 실수가 아니라

처음부터 세계화를 목표로 시작한 브랜드인지

품질 자체가 다르네요.

타 중국산하고는 비교 불가의 품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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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포토가 아르카 스위스, RRS 등의 최상급 카본 삼각대를 타겟으로 한 탓에

썩어도 준치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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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돈이 넘치면 RRS,

염가형으로 전투 카본 삼각대를 찾는다면 레오포토가 좋다 생각합니다.

(염가형이란 표현이 아르카 스위스, RRS 대비 염가란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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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코넷 방장님의 볼헤드 리뷰만 안봤어도...

삼각대 안사고 버틸 수 있었는데....

이찌되었든,

간만에 만족스런 쇼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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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볼헤드 포함의 구성이라

볼헤드 품질에 걱정을 했었는데

저렇게 두 세트 달고도 한치의 밀림도 없습니다.

기본 볼헤드도 충분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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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삼각대에 올려 놓으니...

골초 수전증이 비로서 잡힙니다.

모노 포드로도 못 잡았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