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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s1과 24-105를 테스트 중입니다.

레드미라쥬 | 03-23 11:53 | 조회수 : 2,409 | 추천 : 5





안녕하세요.
레드미라쥬입니다.

현재 파나소닉 s1과 24-105를 테스트하고 있습니다.
발표회 전에도 사용을 계속 했었지만 s1은 긍정적인 부분이 많이 느껴지는 바디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쉬운 부분도 존재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부터 말씀드리자면!
많은 분들이 기대하시고 우려하셨던 동영상 AF는 GH5나 GH5S와 비교해 큰 차이는 느끼기 어렵습니다.
삼성 nx1이나 소니 a6300, a7m3, 니콘 z6, 캐논의 듀얼 픽셀 af에 익숙해져 버린 유저 분들이라면 조금 고민을...
딥러닝을 통한 다양한 af 모드와 사물인식 모드가 존재하지만 특정 상황에서만 어느정도 사용이 가능하지 위 바디들처럼 전천후 만능 동영상 AF로는 운용이 어려웠습니다.
특히 저처럼 짐벌을 활용해 영상을 촬영하며 다양한 포지션, 거리 각도에서 실시간으로 영상을 촬영하는 스타일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파나소닉의 동영상 바디에 대한 구상은 타사와는 다른 포지션이라 생각이 되는군요.


하지만
이 부분을 제외한다면 많은 장점이 느껴지는데,
우선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손떨림방지 기능이었습니다. 24-105 렌즈로 105mm로 촬영해도 큰 부담없는 놀라운 손떨림 방지 기능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사 바디들의 손떨림 방지 기능은 스틸 이미지 촬영시 셔터 스피드를 조금 느리게 해도 흔들림이 적은 수준이라는 편견을 완전히 깨버렸습니다;;;;)

그리고 추후 라이센스를 통해 풀프레임 센서로 4:2:2 10비트를 지원하는 점.
물론 추가금을 지불해야 하지만... 풀프레임 센서에 10비트 4K 30P를 내장 sd카드에 수록하는 점은 상당히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부분이었습니다.
(V-로그L이 아닌 V로그의 추가)

스틸 이미지 성능은 솔직히 이제 스틸 이미지 성능이 dSLR,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어느정도 영향을 끼치는지가 의심스러울 만큼 평준화가 되고 있는데
언급할 필요를 느끼지 못할만큼 충분하며, 만듬새 역시 매우 뛰어나다고 느껴졌습니다.

결론적으로 지금까지 사용해본 바로는,
동영상 AF에 민감하며, 짐벌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영상을 촬영하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스틸 이미지, 동영상을 모두 만족하는 바디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물론 추후 광각 렌즈나 광각 줌 렌즈가 발표되어 조리개를 조이고 최소한의 거리를 유지하며
영상 또는 짐벌을 활용한다면 이 문제는 어느정도 해결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우선 여기까지가 간단하게 텍스트로 전달한 S1의 동영상적 사용기 입니다.
(매우 간결하게)
추후 S1을 계속 사용하며, 동영상으로 보다 자세한 리뷰를 업로드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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