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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돌고돌아 삼카를 구했습니다

호랭이 | 11-25 19:54 | 조회수 : 690 | 추천 : 1

LM-V500N | Program Normal | 4.23mm | ISO-150 | F1.5 | 1/24s | 0.00 EV | Centre Weighted Average | Auto WB | 2023-11-25 15:13:21


삼카가 사업종료후 자연스레 nx1을 처분하고 소니 풀프를 써오다가 코로나로 인해 사진 취미를 거의 그만두다시피 했었습니다.
가족 외출 자체가 불편해지니 카메라를 굳이 꺼낼 이유가 없어지며 제습함에만 묵히게 되더라구요.
안 쓰는거 괜히 묵히며 중고값만 떨어진다고 그냥 죄다 처분하고 지냈지만, 셔터 누르는 감촉이 잊혀질리가 있나요.
두달전즈음 당근에서 nx를 검색해보니 이게 왠걸. 바로 집 코앞에서 어느 분이 nx500과 30미리 조합을 싸게 내놓으셨네요?
보자마자 홀린듯 업어오고서는 번들줌 2개와 45미리, 그리고 sef42a 플래시까지 하나하나 구해다가 퍼즐 피스 맞추듯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1650파워줌과 그게 사망하면 쓰기 위해 보험으로 추가로 업어온 1855..
렌즈앞커버가 탈주한 30미리..
바로 오늘 받은 인물 반신샷 용도로 구한 45미리..
이제 85미리만 구하면 뭐, 취미용으로는 충분히 차고 넘치지않나싶습니다.
그런데 참.. 삼카 사업 종료때가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이렇게 많이 지났다는게 새삼 실감이 납니다.
삼양 수동 렌즈가 예전엔 제법 거래량이 있던거같은데 요즘은 아예 씨가 말랐네요.
아마 저처럼 다들 nx를 잊지못해 바디와 렌즈를 다시금 업어오시고는 소장용으로 묵히시며 못 내치시는 것이겠지요.


잡소리가 너무 길었네요 ㅋㅋ...
다시금 삼카로 취미 생활을 시작하게 되어 이렇게 삼성톡에 인사차 들렸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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