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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눈팅 환영운동] 생소한 회원분이 보이면 아낌없이 댓글을 달아주세요...^^

팝코넷 | 07-07 00:55 | 조회수 : 9,791 | 추천 : 6

팝게에 직접 글은 올리지 않으시더라도
팝게나 톡에 올라오는 글이나 댓글들을 보면서 함께 즐기고 느끼고 계신 분들이 많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이른바 눈팅 이라 불러야 하나요? 저는 그다지 좋은 단어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눈팅' 이라 해도 기분 상하지 않으실 것이라 기대하면서...)
여하튼... 그분들도 모두 소중한 팝코 회원분들이라고 생각하네요.

과거 2,3년 전쯤일까요? 저희 리뷰에 댓글이 너무도 없어 상심하던 때...
희한하게도 조회는 꾸준하게 올라가는 것을 보고...
"아~~~ 그래도 정말 많은 분들께서 리뷰를 보고 가시는구나..." 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죠.
리뷰를 읽어주시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분들을 생각하며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는 다짐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저희가 어떤 부분에서 비난을 받고 어떤 부분에서 격려를 받고 있겠다... 라는 예상까지 파악하게 되더군요.
그것이 슬럼프에서 탈출할 수 있었던 하나의 계기였습니다.
언젠가는 그분들도 팝코에 격려나 비판의 글을 남겨주실 것을 기대하면서요.
그런데 요즘에서야 그분들께서 활동해주고 계신다는 믿음이 듭니다.^^
그 생각이 맞던 틀리던 그냥 팝코를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있네요.^^


현재 팝게에 글 올리시는 것이 다소 부담스럽거나,
어떤 글을 올려야 할지 난감하시거나,
현 분위기에 융화되기 힘들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도 용기를 내서 좀 더 다가와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구요.
팝게 분들께서도 생소한 분의 글이 보이면 댓글을 많이 달아주셔서 용기를 북돋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세상 사람들은 정말 다양한 생각과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혹시 어떤 분의 글 내용이 다소 언짢더라도.
그럴 수도 있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좀 더 너그럽게 다가가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누가 봐도 너무하다 싶거나 상식 밖의 회원분이 있으면... 이해할 수 있도록 잘못을 지적하는 것이 좋겠죠.
그런데 한번 더 생각해 본 뒤 의견을 주시면 조금은 더 부드럽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간혹, 스스로 삮히면서 무플로 가는 길이 현명할 때도 있을것 같네요.^^


하고 싶은 것들을 더 많이 하고 싶은데 그것이 참 쉽지 않네요.^^
지금도 일일이 공지는 않하지만 커뮤니티 관련해서 꾸준히 개선하고 있는 것들이 좀 있습니다.
부족하더라도 계속 지켜봐주시고 즐거운 팝코생활 되셨으면 합니다.

그 어떤 곳보다 편안한 팝코가 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희도 그럴 수 있도록 더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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