밟아도 막아도 외면해도.....
희망은 싹트죠.
며칠 전부터 담고 싶어서 안달 났던 어느 보도블럭의 풀과 잎파리입니다.
물론 이름도 없고..아니 모를뿐이죠. 유명하지 않은 그저 풀에 불과하기에...
하지만 그들은 보란듯이 보도블럭을 뚫고 자라고 성장하며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새싹은 땅속에서만 피워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의지를 갖고 있는 곳에서라면
어디든 상관없다는 걸 관철시키기라도 하듯 나무토막에 피었습니다.
만지면 그들에게 해가될까 만지지도 못하고 그저 출,퇴근할때마다 그 경이로움에
날마다 그앞에 서서 무언가 작은 식물의 속삭임을 경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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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 sbsmi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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