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00mm 초망원 화각으로 북한산 암릉능선을 담아보려고 아침 느즈막히 그 무거운 100400GM 을 배낭에 짊어지고 산에 올랐다가
자욱한 안개와 흐리디 흐린 하늘에 속수무책 우울한 빈손으로 터덜대며 하산하던 중 어둑한 어느 골짜기 풀숲에서
우연히 바알간 드레스를 입은 아가씨(Lady in red) 일행을 만난 A9 부대 병사들
앗 산속 겸둥이 츠자덜이닷 ㄷㄷㄷ 맞아~ 꿩대신 뭐라고 바위와 암릉 대신 오늘은 그녀들을 앵글에 담아보는거야~ 모처럼 신이난 병사들
하지만 흐린 하늘 아래 어둑과 컴컴이 공존하는 으슥한 골짜기에서 사진이 잘 나올 리가 병사들의 결과물을 바라보던 한 어느 소대장 왈~
병사들은 카메라를 접고 속히 하산길을 서두르라! 레이디인레드나 마나 100-400 GM 이 기계화 보병 부대와 뭔가 체질적으로 잘 안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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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ady in red is dancing with me cheek to cheek /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인이 나와 춤을 추고 있네요 뺨을 맞대고
There's nobody here it's just you & me / 주위엔 아무도 없어요 오직 그대와 나 단둘뿐
But I hardly know this beauty by my side / 하지만 내 곁에 있는 이 아름다운 여인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는 건 함정
- The lady in red / Chris De Bur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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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한 하산길 어둑한 산 골짜기 모퉁이에서 북한산의 Lady in red 를 담다
- Sony A9 + 100400GM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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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lady in red / Chris De Burgh
님들 모두 활기찬 9월의 일상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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