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A7m2 쓰다가 이런 저런 질문글 올리면서
바디를 바꾸려고 고민했었는데
얼마전에 와이프님 허락 받고 A7R3 로 옮겨왔습니다.

보정도 못하고, 시간도 별로 없고 해서
그냥 찍히는대로 아쉬운대로 쓰면서
그래도 얼굴에 촛점 맞으면 그냥저냥 맘에 들어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런데..A7R3는...
오우 정말 집에와서 확인해보니...대부분!!! 얼굴에 촛점이 잘 맞습니다!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연사로 찍은 사진들이 모두다 얼굴에 촛점 잘 맞네요!!
결국 맘에드는 아이들 웃는 사진도 건질수 있었고
와이프님도 엄청 맘에 들어합니다.
게다가 큰애나 와이프님 포즈 잡아주면 화질도 엄청 좋고요!!

그동안 괜히 스트레스 받으며 a7m2 썼구나 싶어요
아빠진사에게 여유가되면 a7r3 나 a9은 추천드리고 싶어요!
(a9은 놓치는 사진 없겠죠? a7r3는 90% 이상 95%? 건지게 되네요!)

지난번 질문에 같은 바디로 훌륭한 사진찍는 다른분들 말씀하시며 공부해라하셨는데...
ㅜ.ㅜ 공부 또 안하게 될것 같긴하지만요;;
암튼...바꾸니 좋네요 ㅜ.ㅜ


★ 쿠아후아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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