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딸의 유치원 예술제가 있어서 가서 응원해주었습니다~

올해 6살이 되었는데 7살보다 더 큰 관계로 안아주는게 버겁지만저에게만큼은 아직도 이쁘고 사랑스러운 딸이네요^^

 

 

 

 

애교도 많고 귀여운 행동도 많이 하지만 무대에서는 긴장해서인지 몰라도 틀리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더라고요.

 

 

 

 

상급반 아이들의 퍼포먼스는 더 장난이 아니더라고요..삼바춤(?)을 과감히 시도하는데 와 이정도까지 해내다니 감탄을 하며 봤네요~^^

 

 

 

 

다음에 이어진 우산 춤;;;ㄷㄷㄷ이것 또한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기분이 들정도로 연습을 엄청한게 티가 나더라고요~

정말 우산을 접었다 폈다 하는데 아이들이 한 퍼포먼스라니믿기 힘들었습니다~

 

 

 

 

우리 딸은 나이로는 이제 6살이므로나이에 맞게 벨로 어버이 은혜를 연주해 줍니다^^

어버이 은혜와 언제나 헷갈려 고통받는 스승의 은혜는 저혼자만 속으로 중얼거렸죠^^

 

 

 

 

그리고 언니,오빠들에게 뒤질새라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준 딸의 공연!!

 

 

 

 

듬직함은 딸의 몫이더라고요;;;ㄷㄷㄷ

 

 

 

 

너무 잘해서 박수세례와 앵콜 공연까지 했던 퍼포먼스~

 

 

 

 

유치원가기 전 화장은 죽어도 안한다고 징징징 거렸던 딸이...선생님의 화장을 자연스레 받고 있더군요;;;;ㄷㄷㄷㄷ

이런 기막힌 반전이;;ㄷㄷㄷ

 

 

 

 

그리고 마지막 모든 반 아이들의 합창이 참으로 멋진 무대였습니다^^

 

 

 

 

 

★ 크아님의 팝코 앨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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