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충전지의 선택
1) 충전지는 용량에 따라 라이트 /스탠다드/프로 모델로 구분되며,
일본에는 위 세가지가 다 공존하나 한국시장에는 스탠다드와 프로 모델만 존재합니다.
(라이트 모델은 용량은 작으나 충전 가능횟수가 5천회에 달할 정도로 경제적이나
구형 충전기와의 호환문제로 충전불가한 제품들이 있습니다.)
2) 충전지는 사이즈에 따라 AAA(단사형) , AA(단삼형)으로 크게 구분되며
대부분의 스트로보에 장착되는 것은 AA 형 사이즈입니다.
3) 현재, 충전지 시장을 양분하는 것은
파나소닉의 에너루프 브랜드 (스탠다드/프로모델 : 산요의 에너루프 브랜드 명을 구입)와
후지쯔(스탠다드/프로 모델 - 산요 일본 배터리 공장을 합병:자체 브랜드화) 입니다.
5) 스탠다드형 AA 충전지는 1900-2000mA의 용량으로 충전횟수는 2000-2100회 정도이며,
프로형 AA 충전지는 최대 2550mA의 용량의로 충전횟수는 약 500회 정도입니다.
6) 국내에서는 파나소닉 제품 보다는 후지쯔 제품의 가격이 상대적으로 10~20% 정도 낮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음, 네이버, 다나와 등에서 최저가 검색을 해서 적당한 곳에서 온라인 구입하시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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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중국산) / 예전 산요 에너루프 일반형은 일본산이었음.
후지쯔는 스탠다드 및 프로 모델 모두 일본산입니다. (구 산요 에너루프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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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요의 에너루프는 자체 개발 특허와 자체 생산라인을 가지고 생산하다가,
생산라인을 후지쯔 FDK에 판매 후, 산요 브랜드의 에너루프는 후지쯔 FDK에서 OEM 생산을 했습니다.
구 산요 에너루프 충전지는 산요 개발 / 후지쯔 FDK생산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지금의 후지쯔 FDK 충전지가 실제는 오리지날 산요 에너루프다 라는 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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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도표는 라이트(녹색) / 스탠다드(파랑) /프로 (검정)으로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반대로 충전 가능횟수(라이프 타입)은 충전용량이 낮을 수록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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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늘게 길게 가느냐? 짧고 굵게 가느냐의 차이 이나...
시중에서 알카라인 배터리 4개의 가격을 감안하면 충전지 구입이 여러 모로 경제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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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충전기의 선택
1) 충전기는 스탠다드형(충전시간이 오래걸림)과 급속충전기로 나뉘며
2) 배터리(충전지) 제조사 자체 브랜드의 충전기와 비 배터리 제조사의 제품으로 나뉘며,
충전기의 원산지는 99.9% 중국산입니다.
3) 급속 충전기를 추천하며
AA형 프로모델 4개를 충전하는 경우 3-4시간 소요됩니다. (실제 3시간 정도 소요)
4) 급속 충전기는 후지쯔(산요)보다는 파나소닉의 최신 모델을 추천합니다.
5) 파나소닉의 급속 충전기로 한국에서의 최신 모델은 BQ-CC55이나,
일본 시장에서는 BQ-CC85 (100~240V)란 후속모델이 출시되어 판매된지도 한참 되었습니다.
6) 파나소닉 급속 충전기를 추천하는 이유
** 짧은 충전시간
** 자동 전원 OFF
(충전상태에 따라 충전 완료 후 전원이 OFF 되는 것이 아닌
반도체 타이머로 8시간 혹은 12시간 등의 고정시간에 전원이 OFF되는 제품도 있음.
이런 제품은 충전지가 과충전으로 수명이 짧아지거나 고장이 날 수도 있음.)
** 충전지의 이상 유무 판별 후 충전시작
(적색 버튼 2번이면 충전지에 문제가 있어 충전 불능인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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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 진행상태가 램프로 표시가 됩니다.
(타 브랜드 충전지의 충전 진행 과정 중 지시 램프의 신뢰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도 많은데...
파나소닉의 후속모델 BQ-CC85에서는 전부 해결되었다고 하나... 한국에는 미출시
BQ-CC85의 일본시세는 한화로 2.5만 ~3.4만원 정도... 일본 내에는 중국산 위조품도 시중에 있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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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 완료 후 황색(노랑) 램프가 2회 점멸한다면...
충전지의 수명이 거의 다되어 교체하라는 신호 입니다.
** 충전시간
** 라이트 / 스탠다드 / 프로 모델의 충전시간
** 예전 산요에서 에너루프를 생산/공급할 때에는 라이트 모델도 한국시장에 출시되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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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비 배터리 브랜드의 충전기를 살 필요가 없다 생각합니다.
(일본에서 파나소닉 에너루프 및 후지쯔 제품에 대한 품질 및 수명 보증은
산요/후지쯔 FDK 충전기와 파나소닉제 충전기 두 종류만을 사용했을 때로 제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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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지 메이커에서 다양한 제품군이 나오고 많이 고급화 된 상황이라
고가 충전기 브랜드 제품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파나소닉에서도 커다란 디스프레이 액정에 자세하게 충전과정이 표시되고,
USB전원 공급라인이 있는 고급 모델도 있으며, 8개 16개를 동시에 충전 가능한
충전기로 출시 판매되고 있으나 한국 내에서는 저가형 고가형으로 나눠
딱 2가지 모델만 수입 공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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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브랜드가 아닌 충전기로 상당히 고급 디스플레이 성능과
부가기능의 추가 옵션이 있고 심지어는 충전기 제조사의 충전기보다
더 빠른 시간에 충전이 되는 제품이 있는데...
대부분 파나소닉 에너루프 및 후지쯔 충전지에 최적화된 성능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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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충전기가 고가인데 좋다더라....
장삿꾼 상술에 속고 게시군요~
일본시장에서는 보증이 적용되지 않는 비품 충전기일 뿐입니다.
이런 비품 브랜드의 고가 충전기는 쓸데 없는 돈 낭비라 생각합니다.
그 차액이면, 충전지 4개 그 이상을 여분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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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요약하면, 스트로보/리니어 PCM레코더/각종 송수신기/영상촬영장비 등 카메라 악세사리에는
가급적 오랜 시간 버틸 수 있는 파나소닉 에너루프 프로나 후지쯔 프로 모델이 적합 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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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충전지 및 파나소닉/산요 충전기에 대한 호환성
한국에서 판매되는 파나소닉의 상급 충전기인 BQ-CC55를 사용하면 파나소닉제 충전지는 모두 충전이 가능하단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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