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랜만에 며느리 아니고 딸노릇했어요~~~
친정집은 가까우니까 명절연휴 전이나 후에 주말에 잠깐들리고
명절연휴내내 거의 시댁에서 지냈거든요..
올해는 처음으로 시댁도 안가서 추석전날부터 친정집에...
엄마가 지난주에는 위수술하고...이번주는 안과수술예정이라 옆에 있고싶었거든요..
크림치즈 파운드케잌굽고
아이들과 송편도 집에서 처음으로 빚어보기도 하구요..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엄마가 해준 밥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네요..
가을이라고 전어회무침이랑 전어구이 연휴내내 실컷먹었어요~~
9월 정신없이 바쁜거 처리하느라 한참 또 뜸~~~했는데..
해결했으니 또 종종 놀러올께요~~~~~
즐거운 월요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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