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재 저녁
강원과 수원의 29라운드 강릉 홈경기를 직관 했습니다.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동점골을 내어주며 2:2 무승부
최악의 시즌이던
2011년(3승 6무 21패)
2013년(8승 12무 18패 2부 강등)
이후 가장 처참한 성적의 23시즌 성적
6승 16무 16패
승점34점 30득점 41실점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치며 간신히 1부리그에 잔류 성공하나
팀의 핵심이던 양현준의 셀틱 이적과
감대원,서민우의 상무 입대로
오히려 더 전력이 더 약회되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은 신인과 2부리그 선수들
그렇게 다가온 24시즌......
잘 해봐야 하위스플릿. 혹은 강등권에서 허덕일 거라는 세간의 평가
강한 원팀
리그의 판도를 바꿨다는 평가를 받으며
29라운드 현재. 리그 1위.
사실 우승은 할수 있다면 좋은데
지금도 기대 이상의 성적이라....
그런데 이놈들이 자꾸 기대를 하게 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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