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100 | F2.8 | 1/1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00:04
오사카성을 가기 위해 다니마치욘초메 역에서 내려 오사카 역사박물관과 NHK 빌딩을 지나 오사카부청사쪽 도로를 따라걸어갔습니다.
오사카성은 천수각을 둘러싼 성곽이나 해자 그리고 그 주변의 공원 등 워낙 규모가 크기때문에 방향을 잡기는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100 | F5.6 | 1/3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05:21
다니마치욘초메역에서 내려 걷기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는 오사카성.
먼저 성 외곽을 둘러싼 성벽과 상상보다 훨씬 거대한 해자가 눈에 띕니다.
책이나 영화 등에서 보고 상상한 해자는 자그마한 또랑 정도였는데 이건 뭐 강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넓고 깊군요.
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100 | F2.8 | 1/12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09:11
고성하면 생각나는 엄숙한 분위기와 달리 오사카(大阪)의 大자를 모티브로한 여러가지 귀여운 조형물들도 볼 수 있었어요.
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100 | F2.8 | 1/16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14:05
여기까지는 오사카성의 이를테면 외성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고 사진의 다리를 건너면 천수각이 있는 내성으로 향하는 방향인데요.
이쯤에서부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물밀듯 밀려와서 내가 지금 자금서잉 온건가 싶을 정도로 사방에서 중국어가... ㅋㅋ;;
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100 | F2.8 | 1/10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16:39
일본통일 후 오사카성을 세운게 히데요시이다보니 곳곳에 히데요시를 기리는 동상이나 사당이 있군요.
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400 | F5.6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17:49
오사카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이다보니 천수각으로 가는 길에는 수많은 관광객들이 줄지어있는 반면에 정해진 루트를 따라 천수각으로 직행하려면 이쪽까지 올 일은 없기 때문에 매우 한산한 느낌이 드네요.
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200 | F2.8 | 1/1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28:27
오사카성 @ 2015
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100 | F2.8 | 1/160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38:14
내성 쪽으로 들어간지 얼마되지않아 오사카성 천수각의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여기저기 어느 방향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네요. ^^
인터넷에서 사진으로만 볼때는 기냥 좀 화려한 4~5층짜리 전통 건축물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규모가 어마어마하군요.
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100 | F5.6 | 1/3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40:03
성벽에 올라 오사카 비즈니스 파크 쪽을 바라보며 @ 오사카성
GR | Aperture Priority | 18.30mm | ISO-100 | F2.8 | 1/750s | 0.00 EV | Multi-Segment | Auto WB | 2015-10-02 09:49:23
오사카성은 워낙에 유명한 관광지라 단체 관광객도 많고, 좀 정신없는 면도 없지 않았지만 생각보다 훨씬 거대한 규모에 깜놀하기도 하고, 성 외곽을 따라 한가롭게 산책도 할 수 있었던 곳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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