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하시는 선배님이 한분 계신데...
요새 고생이 많으시네요...
이미 작년에 새로운 건물주가 건물을 허물고 새롭게 원룸사업을 한다고 하여
보증금과 일부의 권리금만 받고 나오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4년간을 공들여서 만들어 놓은 공간은 결국 누군가에게는 아무것도 아닌 공간이 되어버리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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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ken Matrix
[지원시은빠]뭐.. 법이 그렇다는데 어쩌겠습니까.... 그렇다고 그 빌딩 전체를 살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건물의 새 주인도 대부분이 대출로 들어온 빚쟁이일 뿐인걸요... 답답하지만 그게 현실인것 같습니다...
2015-06-1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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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ong]이미 작년가을에 경희대쪽에서 오픈해서 영업중입니다... ^^ 메르스 전에도 간당간당 했는데 메르스 이후에 지금 폭망테크 타고 있는 것 같아서 걱정이네요...
2015-06-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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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ong]장사가 잘 되다가 갑자기 그런거면 버티기라도 하겠는데.. 그전부터 간당간당 해서...ㅜㅜ 요새 까페 경쟁이 너무 심해요..
2015-06-1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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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ong]그러게요.. 그래도 2011년도에 시작하고 1년만에 자리잡아서 나름 괜찮은 편이었는데.. 이리저리 치이고.. 권리금 제대로 받지도 못하고 쫓겨나다시피 나오고... 어쩔 수 없이 상권별로 안좋은 곳으로 이전개업하고... 하여튼 세상일은 마음데로 되는건 없는 것 같네요... 한창 괜찮을때는 2년이면 권리금 뽑고 금방 돈벌어서 2, 3호점 낼거 같이 보였는데...
2015-06-1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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