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전 가족들과 갔던 일본여행길에서 나라 도다이지를 가서 만난 사슴.
이 날을 잊을 수가 없네요.
이 날 우리가 탄 버스의 에어컨이 고장으로 생고문을......T.T
그날 일정마치고 호텔방에서 뉴스를 보니 그 날이 일본에서 그 해 여름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다는...
게다가, 대부분의 일본관광버스들의 좌석시트가 그렇듯 벨빗같은 재질에
앉은 자리는 엔진이 있는 맨 뒷자리라 열기가 스멀스멀, 후끈후끈....
잊을 수 없는 여행길이었죠...
이미 많이들 다녀와서 알겠지만, 이 곳의 사슴은 엄청 식탐에 거침없죠.
화장실도 출입시 꼭 문을 닫고 다니라고 하니 ( 안 그러면 사슴이 들어와 변기의 물을 꿀꺽꿀꺽~...0.0;; )
심심해서 반영만들어 붙쳐봤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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